서대문구 북가좌1동, 저소득 노인에 '사랑 담은 꿀단지' 선물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5-31 11: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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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 담은 꿀단지 전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서대문구 북가좌1동)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 북가좌1동은 동 마봄협의체가 최근 지역내 저소득 노인을 위한 ‘사랑 담은 꿀단지’ 사업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어르신들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선물을 드리면 좋겠다"는 의견을 모아 추진됐다.

제품은 보관이 용이하고 물에 타서 마시기 쉬운 꿀로 정했다.

이에 따라 동 주민센터는 평소 몸이 좋지 않아 힘들어 하는 노인 20명을 선정했다.

동 협의체 위원들과 동주민센터의 복지플래너 및 방문간호사들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꿀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한 주민은 "꿀은 어린 시절에는 귀한 음식이었는데 그런 선물을 받으니 참 기분이 좋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행사를 주관한 북가좌1동 마봄협의체 김상윤 위원장은 "예년 같았으면 가정의 달에 어르신들을 모시고 맛있는 음식을 대접했을 텐데 그럴 수 없어 너무 안타깝다"며 "빨리 코로나 시국이 진정돼 어르신들을 위한 자리를 많이 마련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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