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전남 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1-24 11: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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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으로 모여 樂'사업,연극, 무용 등 10개 공연예술분야 전문공연예술인 양성'청신호'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이 인구 유입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에서 시행한‘전남 인구, 새로운 희망 찾기 프로젝트’시·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비 2억 원을 확보했다.

  강진군 청사 전경 = 사진, 강진군 제공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인구감소와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청년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전남 11개 시·군에서 12개 사업을 신청했으며 서류 및 발표심사 등을 거쳐 강진군 포함 총 6개 지자체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이 선정된 배경에는 그 동안 군에서 강진의 역사와 인물을 조명한 관광 콘텐츠인 ‘조만간(조선을 만난 시간)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성공적으로 정착시켰던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군에서 추진하게 될‘강진에서 모여 樂!’사업은 메이크업, 연극, 무용 등 10개의 공연예술분야별 청년전문가를 공고를 통해 채용하고 관내 유휴(저활용)공간 리모델링으로 분야별로 연습공간을 제공해 외부 공연예술인들의 귀촌 및 창업을 유도하고 전문공연예술인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을 통해‘조만간 프로젝트’를 확대 운영함과 동시에 공연예술 전공자 간의 컨소시엄(협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수준 높은 공연문화 향유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강진이‘청년’이라는 새로운 희망을 찾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강진이 공연예술인들의 놀이터가 돼 인구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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