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공단, 주거환경 개선 봉사실시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1-24 10: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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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자원봉사센터·금호타이어재능기부봉사단 연계 추진

광주환경공단 임직원, 주거환경개선 사업 봉사활동 기념촬영 / 사진, 광주환경공단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환경공단(이사장 김강열)이 광산구 소재 소외계층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직원들과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환경공단은 지난 23일, 이사장을 비롯한 직원들 약 10여 명과 광산구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 및 금호타이어 재능기부 봉사단 등 약 30여 명과 함께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과 청각장애 및 지적장애 경계선에 있는 자녀 단 둘이 거주하고 있는 한 가정을 방문했다.

 

어려운 가정 주거환경 개선 봉사에 나선 광주환경공단 이사장과 직원, 광산구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 금호타이어 재능기부 봉사단 / 사진, 광주환경공단 제공

 

이날 이들은 해당가정이 장기간 집 안에 방치해놓은 각종 생활쓰레기, 음식물쓰레기, 고철, 폐가전 등의 폐기물을 수거하는 청소활동과 전기 합선위험에 노출된 노화 전선 정리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해당가정은 일종의 저장강박증 장애를 앓고 있어 오래된 쓰레기와 각종 구더기들이 집안에 가득해 자칫하면 건강에 위협이 될 수준으로 이번 주거환경 개선봉사가 절실히 필요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 해당가정에서 수거된 폐기물은 그 양만 약 15톤가량이며 봉사단은 집 앞과 골목까지 깨끗하게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강열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직원들과 함께 직접 도움의 손길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되고 뜻 깊었다.”면서“앞으로도 우리 이웃의 환경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환경공단은 주기적으로 환경기초시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자체 직원들로 구성된‘환경사랑 봉사단’을 통해 사랑의 급식봉사, 농기계 무상 수리 서비스 등을 전개하고 있다.

 

또 다가오는 혹한기를 대비해 소외계층에 연탄을 지원하는‘사랑의 연탄봉사’도 이 달 안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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