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조영구는 과거 친했던 충주 대원고등학교 동창 황승일을 찾기 위해 나섰다.
고향 충주에서 만난 조영구의 어머니는 조영구의 성적에 대해 "그래도 상위권이었다"라고 말한 바 있다.
공개된 조영구의 생활기록부에서 1학년 내용에는 '활달하지만 독단적인 성격이 있다'는 말이 있었다. 이를 본 조영구는 "가난하다는 것 때문에 늘 학교에서 자신감이 없었다. 그런데 2학년 때 황승일을 만나면서 겁날 것이 없었고, 친구들 앞에 나서는 것도 자신있어졌다"고 말했다.
성적 역시 1학년 때는 '미'와 '양'이 많았지만, 3학년 당시에는 '수'와 '우'가 늘어나며 반 56명 중 6등을 하며 상위권이었음을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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