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기사 취업분야 자막방송속기사, 24기 자막방송 연수생 테스트 실시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2-11 09: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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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고수현 기자] AI속기로 앞선 속기기술로 이끌며 새로운 속기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소리자바의 자막방송센터에서는 공중파를 비롯한 보도전문방송, 국영방송, 홈쇼핑, 종합편성채널 등에서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제작을 담당할 24기 자막방송 연수생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방송은 전문 속기사들이 제작하는 것으로 속기실력 외에 임기응변이나 특화된 능력이 요구되는 만큼 높은 전문성이 필요하며 청각장애인들의 귀가 되어주고 있다.

24기를 맞이하는 소리자바 자막방송연수는 매 기수마다 수료생들이 곧바로 자막방송센터로 취업하는 등 전문 자막방송 속기사로서 활동하기 위한 지름길로 인정받고 있으며 관심이 뜨겁다.

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자막방송 연수생들은 3개월 기간 동안 자막방송에 특화된 전문 교육을 받게 된다. 실제 방송영상을 보며 개별 능력을 향상시키고 이후 자막방송에 활용되는 소리자바 네트워크 포스 활용법 및 2인1조 팀워크 향상 연습과 맞춤법 및 방송용어 등을 전문적으로 교육받게 된다.

연수기간의 훈련을 받는 동안 연수생 전원에게 훈련비 및 식권이 무료로 제공되며, 연수기간 중이더라도 수요가 있을 경우 자막방송센터 1순위 채용의 기회를 비롯해 다양한 속기 아르바이트 및 속기학원 무료이용 기회도 제공되고 있다. 이런 이유로 경력을 쌓으며 빠르게 취업을 원하는 속기사들이 특히 관심이 많은 분야이기도 하다.

소리자바 자막방송센터 박건 팀장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방송은 점차 늘어 이제는 TV에서 보는 채널 중에 자막이 나오지 않는 방송이 없을 정도로 활용되고 있다. 장애인차별금지법이나 방송법이 개정되어 더 많은 방송에서도 자막방송을 진행해야 하는 만큼 속기사도 더 많이 필요해 지속적으로 자막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테스트는 12월 13일 테스트가 진행되며 평가를 통해 선발하게 된다. 연수 대상은 한글속기 3급 이상의 실력을 보유한 자로 속기사 자격증을 소지한 자는 물론 자격증이 없어도 도전해볼 수 있다. 테스트는 영등포속기학원과 함께 위치한 소리자바 자막방송 센터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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