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가 지난해 12월 방송한 다큐멘터리 ‘용서, 그 먼길 끝에 당신이 있습니까’가 영화로 나온다. 연쇄살인범 유영철(38)에게 가족을 잃은 사람들의 삶을 다룬 작품이다.
연출자 조욱희(45) PD는 “유영철에게 어머니와 아내 그리고 외아들을 잃고도 그를 용서하겠다고 나선 사람, 살기 위해 용서를 선택한 사람들의 ...
MBC TV 수목극 ‘베토벤 바이러스’가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로 구현된다.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청승)이 클래식 실내악단 ‘시민 체임버 앙상블’ 단원 20명 안팎을 공개 모집한다. ‘베토벤 바이러스’에서처럼 클래식 악기 연주가 가능한 아마추어가 대상이다.
세종문화회관 측은 “베토벤바이러스의 영향으로 클래식 음악과 연주에 ...
윌리엄 셰익스피어(1564~1616)의 ‘리어왕’을 살짝 비튼 ‘리어’가 관객들을 찾아온다. 영국 극작가 에드워드 본드(73)의 작품이다.
본드는 폭력 속 현대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했다. 이런 위기 의식을 희곡으로 구현한 작가다.
‘리어’는 리어왕이 권력의 정상에서 왕국의 분할, 배신, 사랑하는 ...
작곡가 진은숙 씨 “생소한 현대음악 알리겠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이 25일 세종 체임버홀, 30일 고양 아람누리 음악당에서 상임작곡가 진은숙(47·사진)씨의 ‘아르스 노바’Ⅲ 실내악과 Ⅳ 관현악을 연주한다.
프랑스의 세계적인 현대음악 작곡가 올리비에 메시앙(1908~1992)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무대다.
진씨는 ...
탤런트 최진실의 자서전 ‘그래, 오늘 하루도 진실하게 살자’의 개정판이 일부 회수된다.
10년 전 나온 이 자서전의 개정·증보판을 출간한 도서출판 ‘책이있는마을’ 강영길 대표는 23일 “(최진실의 동생) 최진영씨와 통화를 하고 어제 오후 최진실씨 소속사측과 만나 논의했다. 그리고 협의 끝에 회수할 수 있는 대형 서점 등 ...
황해도에서 태어나 독일에서 생을 마감한 재독동포 작가 이미륵(1899~1950)의 독일어 소설 ‘압록강은 흐른다(Der Yalu fließt)’가 3부작 TV드라마로 다시 태어난다.
‘압록강은 흐른다’는 작가의 고향 추억, 일제 강점기에 자신과 가정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비극들, 자유를 찾아 압록강을 건너고 중국 대륙을 ...
‘빗 속에서’를 번역한 안배 미치요(36)씨 등 7명이 ‘제7회 한국문학 번역신인상’을 수상했다. 신인상 6명, 가작 1명이다.
앞서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윤지관)은 공선옥 작 ‘빗 속에서’, 편혜영 작 ‘사육장 쪽으로’, 윤대녕 작 ‘낙타주머니’ 등 지정작 3편의 번역 작품을 공모했다. 이어 영어, 프랑스어 등 7개 언 ...
‘性 아노미 세대’ 70년대생 여성들을 말한다’
■21= 20, 30대 여성들의 사랑과 연애, 성 의식을 이야기한다. 섹스 칼럼니스트의 입을 빌려 이 사회의 성적 풍토를 에둘러 말한다. 소설은 1970년대생을 일컬어 ‘성 아노미 세대’라고 정의하고 있다. 순응적인 60년대생과 도전적이고 자유로운 80년대생 사이에 끼인 ...
“꿈이 없는 사람은 생명 없는 인형과 같다.” - 발타사르 그라시안
‘꿈’이란 말을 들으면 왠지 어린 시절이 떠올라 빙그레 웃게 됩니다.
어려서는 누구나 원대한 꿈을 품고 살았지요.
그런데 한살 한살 나이를 먹어가면서 어린 시절의 꿈이 꿈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점차 할 수 없는 일이 많아지는 자신을 낯설지 않게 바 ...
가수 손담비(25·사진)가 활짝 피었다.
지난해 ‘크라이 아이’로 데뷔한 손담비는 늘씬한 몸매, 청순미와 요염함이 공존하는 용모, 남자가수 못잖은 춤 실력 등으로 주목받았다. ‘여자 비’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며 한국 가요계에 대형 여성 솔로가수의 등장을 알렸다.
그러나 이후 손담비의 성장은 2% 부족했다. ‘배드 보이’ ...
미국에서도 보아 열풍이 인터넷을 중심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보아(22)의 미국 데뷔곡 ‘잇 유 업(Eat You Up)’이 22일 오전 3시(한국시간) 아마존, 아이튠스 등 미국 주요 음악사이트에서 공개됐다.
오픈 첫날부터 아이튠스 댄스 부문 ‘톱 송’ 차트 3위, 아뗍?‘핫 뉴 릴리스 인 MP3 다운로드’ 차트 10 ...
영화 ‘미인도’ 예고편이 공개한 김민선(29)의 전라 ‘뒤태’를 놓고 대역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그동안 한국영화 대다수는 여배우 신체노출 장면에서 공공연하게 대역을 써 왔다.
그러나 김민선은 “노출신에 대해서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여자와 배우의 기로에서 망설였던 것은 사실이지만, 처음 시나리오를 접한 순 ...
이무기가 일본에 상륙한다.
국산 SF 블록버스터 ‘D워’가 11월22일 일본에서 개봉한다. 제21회 도쿄 국제영화제(TIFF)에 참가한 심형래(50) 감독이 이 사실을 알렸다. D워는 메이저배급사 소니가 현지 50개 도시에서 동시 개봉할 예정이다.
D워는 20일 도쿄국제영화제에서 특별 초청작으로 상영되며 일본관객들에게 ...
시인 원태연(37·사진)씨가 영화감독으로 데뷔한다. 제작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원씨가 멜로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의 시나리오와 연출을 맡는다고 21일 밝혔다.
1992년 ‘넌 가끔가다 내 생각을 하지 난 가끔가다 딴 생각을 해’로 젊은층을 사로잡은 원씨는 ‘사용설명서’, ‘안녕’ 등으로 주목받았다.
M넷미디어 ...
김범(19)과 유승호(15)가 전쟁 영화 ‘71’에 캐스팅됐다. 북의 인민군과 싸우는 학도병들이다.
김범은 71명으로 이뤄진 학도병 중대의 대표 ‘박한섭’ 역을 맡았다. 냉철한 판단력과 강인한 리더십으로 전투를 이끈다.
유승호는 치열한 전투 속에서도 따뜻한 인간미와 동료애를 잃지 않는 학도병 ‘유진’을 연기한다. 영화 ...
김범(19)과 유승호(15)가 전쟁 영화 ‘71’에 캐스팅됐다. 북의 인민군과 싸우는 학도병들이다.
김범은 71명으로 이뤄진 학도병 중대의 대표 ‘박한섭’ 역을 맡았다. 냉철한 판단력과 강인한 리더십으로 전투를 이끈다.
유승호는 치열한 전투 속에서도 따뜻한 인간미와 동료애를 잃지 않는 학도병 ‘유진’을 연기한다. 영화 ...
“근심은 세월을 거치지 않고 백발을 가져온다” - 영국속담
작가 사무엘 마이어(Samuel Meyer)는 “근심은 아름다움을 훔치는 도둑”이라고 했습니다. 걱정한다고 일이 해결되거나 수월해지는 것이 아닐 줄 알면서도 우리는 습관처럼 근심에 짓눌려 삽니다.
성경은 그런 사람들에게 “걱정한다고 목숨을 한 시간일들 더 늘릴 ...
탤런트 송혜교(26)가 털털해졌다.
송혜교는 KBS 2TV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방송가의 주목받은 새내기 감독을 연기한다. 직설적이지만 열정적으로 일하는 캐릭터다. 동료와는 유쾌하고, 사랑에는 당차고 시원시원하다.
송혜교는 “지금까지 출연한 작품가운데 가장 현실적인 인물을 연기한다”고 소개했다. 극중 역을 위해 긴 ...
19일 폐막한 제28회 하와이 국제영화제에서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주연 정우성(35·사진)이 ‘배우업적상’을 받았다.
김지운(44) 감독은 ‘매버릭상’을 수상했다. 스페인 시체스영화제 감독상에 이은 또 한 번의 성과다.
영화제 측은 “정우성이 구미호, 비트, 무사, 내머리속의지우개, 좋은놈나쁜놈이상한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