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유시인 비들 이야기’는 ‘해리포터’의 주인공 헤르미온느에게 남겨준 마지막 유산으로 소개된다. 덤블도어와 볼드모트의 감춰진 과거의 수수께끼를 푸는 결정적인 단서를 담고 있는 책이기도 하다.
그 소설 속 민담, 전설이 실제 책이 됐다. ‘해리포터’의 부록, 번외 편으로도 볼 수 있다. 65개국 언어로 번역, 세계적으로 4억부 이상 판매된 이 소설의 판매 기록이 기념비적 소설을 탄생시켰다.
저자 조앤 K 롤링(43)은 이 책에서 마법세계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일러스트레이션 20여컷을 직접 그려 넣어 팬 서비스도 확실히 한다. ‘음유시인 비들 이야기’는 7권의 한정판으로 먼저 나왔다. 롤링은 이 한정판을 편집자, 아는 사람들에게 선물한 뒤 남은 한 권을 경매에 부쳤다. 온라인서점 ‘아마존닷컴’이 195만 파운드(약 44억원)에 구입,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책의 판매수익금 전액은 취약 아동 후원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최인자 옮김, 160쪽, 9500원, 문학수첩 리틀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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