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모든 대원들이 무사히 돌아와 다행입니다. 북극점 정복도 반드시 성공하겠습니다.”
종주 도중 아무런 지원없이 44일만에 남극점에 도달한 산악인 박영석(41.골드윈코리아.동국대 OB)씨는 원정 도중 동상으로 군데군데 검은 흉터를 간직한 채 돌아왔지만 표정만은 무척 밝았다.
박씨는 내년 2월 북극점을 밟아 세계 ...
네덜란드 프로축구에서 활약 중인 이영표(PSV 에인트호벤)와 송종국(페예노르트)이 나란히 암스텔컵(네덜란드 FA컵)에 출전해 물오른 기량을 과시했다.
이영표는 5일(한국시간) 필립스 홈구장에서 열린 NAC브레다와의 경기서 왼쪽 윙백으로 풀타임 출장해 부지런한 수비와 적극적인 공격을 보여줬지만 팀은 0-1로 패해 암스텔컵 ...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LA갤럭시)가 현존하는 세계 축구 100대 스타에 선정됐다.
홍명보장학회 관계자는 “최근 FIFA가 LA갤럭시의 홍명보에게 초청장을 보내 100대 축구스타에 뽑혔다며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5일 밝혔다.
현존하는 세계 축구 100대 스타는 FIFA가 창립 100 ...
국제 스포츠계가 도핑 문제로 들끓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국내에서도 금지약물 양성반응자 3명이 적발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4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체전때 격투기와 기록 종목 위주로 107명의 입상자와 신기록 수립자를 대상으로 도핑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3명이 금지약물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밝혔다.
육 ...
오는 21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올림픽축구대표팀 한일전에 출전할 김호곤호 태극전사 20명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4일 호주 전지훈련 및 카타르 친선대회 참가 명단에 정조국(안양), 권집(수원), 임유환(전북)을 보강한 엔트리 20명을 확정, 오는 16일 소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표팀에는 `일본 킬러’ ...
마무리 투수 사사키 가즈히로(35)가 일본 프로야구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와 계약했다.
사사키는 3일 요코하마 구단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계약서에 사인했다. 이제 정식으로 베이스타즈 선수가 됐다”면서 지난 90년부터 10년 동안 몸담았던 옛 소속팀에 복귀했음을 밝혔다.
사사키는 적어도 5억엔 이상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
문대성(28·삼성 에스원)은 세계 최강을 자랑하는 한국 태권도에서도 중량급의 간판 스타다.
99년 세계선수권대회 헤비급(80㎏ 이상급)에서 정상에 오른 뒤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지난 달 프랑스 파리에서 벌어졌던 아테네올림픽 세계선발전에서도 가볍게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문대성은 올림픽과 ...
“형은 끌고 아우는 밀고.”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한솥밥을 먹게 된 `탱크’ 최경주(34·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와 최연소 멤버 나상욱(20.미국명 케빈 나.코오롱엘로드)이 처음으로 동반 출격한다.
최경주와 나상욱이 나란히 출전하는 대회는 오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에서 개막하는 AT ...
프로야구 현대의 에이스 정민태(34)가 프로스포츠 사상 최고 연봉인 7억4000만원을 받게 됐다.
소속팀 현대와 연봉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여온 정민태는 2일 밤 김용휘 대표이사와 면담을 가진 뒤 구단의 제시액을 수용한다는 뜻으로 연봉 계약을 백지 위임했다.
당초 7억2000만원을 제시했던 현대는 이에 따라 지난 해 이 ...
전통의 실업축구 강호 할렐루야가 김포를 연고지로 올 시즌 실업축구 K2리그에 복귀한다.
한국실업축구연맹은 최근 이사회에서 지난해말 해체된 서울시청 대신 할렐루야를 편입해 지난해와 같은 10개 팀으로 K2리그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70~80년대 많은 스타들을 배출했던 할렐루야는 지난해 상반기 K2리그에 참가했으나 ...
프로축구 안양 LG가 서울로 연고지를 이전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안양은 2일 `LG, 서울 연고 복귀 선언’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활용해 구단 발전의 전환점을 모색하고 국내 최대 시장인 서울에서 축구 붐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로 연고지를 옮기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안양은 1983년 말 창단해 ...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애덤 비네티에리의 결승 필드골로 캐롤라이나 팬더스를 꺾고 빈스롬바르디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뉴잉글랜드는 이로써 지난 2002년 36회 대회에서 창단 첫 슈퍼보올을 제패한 뒤 2년만에 정상에 복귀하는 영예를 안았지만 캐롤라이나는 지난 95년 NFL 데뷔 후 첫 정상 문턱에서 주저앉았다.
“4년을 기다렸습니다. 마지막 무대라고 생각하고 이를 악물겠습니다”
겨울 휴식기를 끝내고 지난 5일 태릉선수촌에 입소한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간판 김인섭(31·삼성생명)이 다부진 마음으로 다시 매트와 씨름하기 시작했다.
2002 부산아시안게임 뒤 은퇴하려다 못다핀 꽃을 올림픽에서 피워보라는 주위의 강력한 권유에 다시 운 ...
미국프로농구(NBA)의 슈퍼루키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데뷔 이후 최다득점을 올리며 소속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제임스는 2일(한국시간) 워싱턴 DC의 MCI센터에서 열린 NBA 정규리그에서 3점슛 1개를 포함해 필드골 14개, 자유투 9개를 묶어 38득점하면서 6리바운드, 4어시스트, 2블럭슛을 보태 워싱 ...
벨기에 프로축구에서 뛰는 설기현(안더레흐트)이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물오른 골 감각을 자랑했다.
설기현은 2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열린 주필러리그 20차전 생 트루이덴과의 경기에서 전반 선제골을 뽑아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달 25일 겐트전에서 선제 결승골을 뽑아 무릎 수술 후유증을 완전히 털어냈음을 ...
한국계 `골프천재’ 위성미(14·미국명 미셸 위)가 살아있는 골프의 전설과 경기하며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위성미는 1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의 와이알레이골프장(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웬디스챔피언스스킨스게임 프로암 경기에서 골프계 최고 원로들과 라운드했다.
이날 라운드 동반자는 올해로 프로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