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천재’ 고종수(25·수원 삼성)가 1년5개월만의 국내 리그 복귀전에서 녹슬지 않은 기량을 보여줘 재기 가능성을 높였다.
고종수는 24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K리그 3차전에서 후반에 교체 출장, 20여분을 뛰며 전성기에 못지 않은 예리한 시야와 녹슬지 않은 패스의 정확도를 과시했다. 지난해 일본 프로 ...
`아시아 홈런킹’ 이승엽(28·롯데 마린스·사진)이 타점을 올리는 통쾌한 2루타를 터뜨리며 부상 우려를 말끔히 털어냈다.
이승엽은 25일 일본 지바의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릭스 블루웨이브와의 홈경기에 선발출장, 3-1로 앞선 6회말 무사 2루 볼카운트 1-3에서 상대 선발투수 모토야나기 가즈야의 공을 받아쳐 우중간 깊 ...
한국 배드민턴 여자단식의 간판 전재연(세계랭킹 9위·한체대)이 방수현 이후 처음으로 국제대회 정상에 올랐다.
세계최강의 혼합듀오 김동문(삼성전기)-라경민(대교눈높이)는 또 다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불패신화를 이어갔다.
전재연은 25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린 2004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중국출 ...
`한국 여자 육상 필드의 희망’ 장정연(27·익산시청)이 여자 창던지기에서 13일 만에 한국신기록을 작성해 아테네올림픽 입상 가능성을 높였다.
장정연은 22일 충북 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3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 창던지기 결승에서 60m92를 던져 지난 9일 부천에서 열린 전국실업선수권대회에서 자신이 ...
유상철(요코하마)이 오는 28일 인천에서 열리는 한국과 파라과이의 친선 A매치에 나서 침체에 빠진 한국축구 살리기에 나선다.
박성화 한국축구국가대표팀 감독 대행은 22일 파라과이전에 나설 엔트리 18명을 발표하면서 부상으로 몰디브전에 빠졌던 유상철을 포함해 박진섭(울산), 김은중(서울)을 발탁했다.
박 감독은 내달 1 ...
2002한일월드컵 16강전 때 이탈리아를 침몰시킨 역사적인 안정환(요코하마 마리노스)의 헤딩 골든볼이 수원월드컵경기장에 둥지를 틀 것으로 보인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세계 8대 골든볼’로 선정하기도 했던 안정환의 골든볼은 당시 주심을 봤던 바이런 모레노(에콰도르) 심판이 보관하고 있었으나 축구자료수집가인 이재형( ...
최희섭(25·플로리다 말린스)이 대타로 나서 안타 1개를 추가했다. 최희섭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서 6-5로 앞서던 8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투수 토미 펠프스의 대타로 나와 내야안타를 때렸다.
이날 필라델피아가 좌완 에릭 밀튼을 선발로 내세우는 바람 ...
터키에 이어 그리스를 방문중인 반기문(潘基文·사진) 외교통상부 장관은 21일(현지시간) 오후 앤젤로폴로스 아테네 올림픽조직위원장을 예방하고, “올림픽 정신인 세계평화를 지향한다는 차원에서 개막식 때 남북한 동시입장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반 장관은 이어 “한국은 지난 1988년에 서울올림픽을 개최한 경험이 있다 ...
최하위에 머물던 금호생명이 우리금융그룹배 2004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에서 창단 후 처음으로 챔피언에 등극했다.
금호생명은 2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5전3선승제) 4차전에서 외국인 선수 디애나 잭슨이 28득점, 14리바운드, 가로채기 5개를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쳐 통산 4회 우승팀이자 ...
대한축구협회가 차기 성인대표팀 감독 후보군과의 현지 접촉에 나섰다.
거스 히딩크 감독 영입 주역 중 하나인 가삼현 축구협회 국제국장은 21일 낮 인천공항을 통해 네덜란드로 출국했다.
박지성(에인트호벤)의 올림픽축구 중국전 차출 협조와 오는 6월 열릴 터키와의 A매치 계약이 가 국장의 표면적인 출장 사유지만 움베르투 ...
‘코리안 특급’ 박찬호(31·텍사스 레인저스)가 메이저리그 선발투수 랭킹이 지난해보다 110계단 뛰어오른 60위에 이름을 올리며 올해 재기를 예고했다.
박찬호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인 CBS스포츠라인(www.cbssportsline.com)이 빅리그 선수들의 성적을 종합평가해 발표하는 포지션별 ...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는 최경주(34·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셸휴스턴오픈(총상금 500만달러) 1, 2라운드에서 비제이 싱(피지)과 동반 플레이한다.
21일(한국시간) 대회조직위원회가 발표한 1, 2라운드 조편성에 따르면 최경주는 23일 오전 2시50분에 싱, 그리고 린 매티스(미국)와 함께 ...
일본의 단거리 승부사 미야카와 지아키 코치가 조련하고 있는 한국 단거리 유망주 전덕형(충남대)이 제33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대회 타이기록을 세우며 가능성을 열었다.
전덕형은 21일 충북 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200m 대학부 결승에서 21초41에 결승선을 끊어 지난 86년 유호택이 세운 대회 기록과 타 ...
여자프로농구 인천 금호생명과 수원 삼성생명이 2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겨울여왕’ 자리를 두고 물러설 수 없는 한판 대결을 벌인다.
우리금융그룹배 2004 겨울리그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에서 2승1패의 금호생명은 1승만 보태면 축배를 들지만 삼성생명은 또 다시 준우승으로 떨어질 벼랑에 몰린 것.
7시즌 연속 최 ...
메이저리그의 한국인 투수 김선우(몬트리올 엑스포스)가 2경기 연속 무실점 호투를 이어갔다.
김선우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셰이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1-4로 뒤지던 5회 등판해 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로써 김선우는 시즌 방어율을 0.87로 낮췄으나 팀이 역전에 실패한 탓에 승수를 ...
‘진정한 골잡이를 가린다’
한국을 대표하는 골잡이 김도훈(성남)과 안정환(요코하마)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길목에서 만난다.
프로축구 성남은 21일 오후 7시 성남종합운동장으로 요코하마를 불러들여 AFC 챔피언스리그 1라운드 4차전을 벌인다.
성남은 현재 3연승으로 요코하마(2승1패)를 제치고 조 ...
‘헤라클레스’ 심정수(현대)가 부상과 라섹 수술의 후유증을 딛고 홈런 타이틀 경쟁에 불을 지핀다.
심정수는 지난 15일 뒤늦게 올해 첫 홈런을 신고한 뒤 17일 2호, 18일 3, 4호를 잇따라 터뜨려 최근 4경기 동안 4차례 아치를 뿜어내며 가파른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특히 18일 첫 타석에서는 한화 선발 문동환의 ...
새내기 전설안(23)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케후지클래식(총상금 110만달러)에서 연장 7번째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설안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라스베이거스골프장(파72·6494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마지막 라운드에서 최종 합계 7언더파 233타로 ...
포르투갈 출신의 움베르투 코엘류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결국 스스로 옷을 벗을 것으로 보인다.
코엘류 감독은 대한축구협회가 19일 오전 기술위원회를 열어 유임 또는 경질 등 자신의 운명을 결정하기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의 거취와 관련한 입장을 피력한다.
예정에 없었던 기자회견은 코엘류 감독 ...
`코리안 특급’ 박찬호(31·텍사스 레인저스)가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이며 올 시즌 3번째 등판만에 첫 승을 올렸다.
박찬호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시애틀의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7이닝 동안 삼진 5개를 솎아내며 8안타 4사사구 무실점으로 막고 5-0 승리를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