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까지 열렸던 제16대 대선관련 TV토론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3일 대선후보 초청 TV합동토론을 두고 한나라당과 민주당, 민주노동당 등 3당은 4일 저마다 ‘성공적'이라는 논평을 내고, 약진을 장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4일 시청률조사기관인 TNS 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대선후보 첫 TV합동토론 ...
3일 열린 제16대 대통령 선거 제1차 TV 합동토론을 포함해 모두 3차례의 TV 합동토론이 오는 19일 당락을 결정짓는 주요 변수의 하나라는 데는 정치권에 이견이 없다.
지난 97년 15대 대선때 효율적 선거운동으로 자리매김한 TV 합동토론은 당시 토론 후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가 병역비리 논란을 둘러싼 상대 후보들 ...
정부는 4일 의정부 여중생 사망사건과 관련, 범죄를 저지른 미군이 미국측에 신병이 인도된 뒤라도 한국 수사기관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출석요구를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주한미군지위협정(SOFA)을 개선키로 했다.
또 한국 수사기관의 미군에 대한 수사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24시간 언제라도 미국 정부 대표가 ...
대선전이 본격화되면서 후보진영간 유권자들의 마음을 잡기 위한 심리전이 점차 가열되고 있다.
특히 각당은 후보자등록 이후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되자 대세를 좇는 부동층을 겨냥해 각당 모두 판세가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흐르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판세에 좌우되는 표심을 잡기위한 전술이다.
또 우회적인 지역감정 건드리 ...
대선을 목전에 둔 3일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국정원 도청의혹'과 `세경진흥 22억 지원설'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계속했다.
한나라당은 국정원 도청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자 처벌을 거듭 요구했고, 민주당은 이회창 후보를 `비리부패 후보'라고 공격하며 역시 범박동 재개발 사건에 대한 검찰 ...
김대중 대통령은 3일 미군 장갑차에 의한 여중생 사망사건과 관련, “금주에 한미안보협의회(SCM)가 예정돼 있는 만큼 유사한 사건의 재발방지와 SOFA(주한미군지위협정) 개선방안을 협의하고 총리실 주관으로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개최해 종합적인 방안을 마련해 주기 바란다"고 내각에 지시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 ...
국민통합 21은 3일 ‘청운산악회' 회원들이 한나라당에 입당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이 산악회가 만약 한나라당에 입당하게 된다면 이용준 상임고문 등 몇분이 개인적으로 참여하는 것일 뿐"이라면서 “산악회 전체와 연결하는 것은 무리"라고 말했다.
김 행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이 상임고문과 한나라당 신경식 대 ...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가 2일 ‘국정원 도청의혹' 논란과 관련, “국회는 당장 국정조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국정원이 국내 정치사찰을 보안이라는 이름으로 해온 게 관행이라면 이런 기능을 하는 국정원은 폐지하는 수술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자 국정원과 민주당은 “대선용 정치공작"이라고 반발하는 등 `도 ...
민주당을 탈당한 이인제 의원이 자민련에 입당한다고 자민련 김종필 총재가 2일 밝혔다.
김 총재는 이날 마포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입당 의사를) 그전에 이야기 들었지만 어제 비로소 결심한 것으로 안다"며 “우리 당에 온다는 것을 따뜻하게 환영한다"고 말했다.
김 총재는 ‘이 의원이 당 총재를 맡을 것이냐 ...
한나라당 남경필 대변인은 2일 “노사모가 선관위의 폐쇄명령에도 불구하고 홈페이지를 교묘하게 불법 운영하고 있다"며 선관위의 폐쇄조치를 촉구했다.
남 대변인은 논평에서 “노사모는 홈페이지에서 `일반게시판' `구명게시판' 운영은 물론 `예약가입' `구명자금 모금' 운동까지 벌이고 있다" ...
국회조찬기도회장 민주당 김영진 의원과 국회인권포럼회장 한나라당 황우여 의원 등은 2일 오전 여중생 사망사건에 연루된 미군에 대한 무죄판결과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미국정부는 미군범죄에 대한 강력한 재발방지 대책 마련과 불평등한 주한미군지위협정(SOFA)의 개정에 즉각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 의원은 “ ...
박지원 청와대 비서실장은 2일 한나라당이 이른바 `도청문건'을 공개하면서 청와대를 공격하고 있는데 대해 “그런 식의 공세는 자신들에게 손해가 될 뿐"이라고 일축했다.
이와 함께 박 실장은 “김 대통령은 대선후보가 아니다"며 김 대통령과 청와대는 남은 임기동안 국정에 전념할 것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박 ...
◇한나라당=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는 지난달 30일 재래시장과 `젊은이의 거리' 등을 누비며 서울지역을 집중 공략했다. 이 후보는 이날 경동시장, 청량리역, 남대문시장, 명동, 용산 전자상가, 마포 성산시장, 연신내 사거리 등 서울 강북권을 동에서 서로 횡단하며 `서민속으로' 파고 들었다.
특히 저녁 ...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각 가정으로 배달되는 법정홍보물을 `미아찾기' 운동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양당은 오는 10일 이전까지 1800만 가구, 3500여만명의 유권자들에게 배달될 예정인 16페이지 분량의 제1차 홍보물 중 눈에 잘 띄는 겉장의 한면을 미아찾기에 할애키로 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모두 전 ...
대선전이 본격화되면서 한나라당 이회창, 민주당 노무현 후보간 선거구호 대결도 첨예해지고 있다.
선거구호는 유권자들에게 후보의 대선 성격 규정과 목표를 간결하고 직설적으로 호소한다는 점에서 `표심'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지적되고 있다.
역대 선거에서 눈길을 끌었던 선거구호는 `보통사람의 시대(13대 노태우 ...
민주당-국민통합 21 정몽준 공동선대위 명예위원장과 한나라당 박근혜 공동선대위원장간 `조연 대결'이 12.19 대선의 또 다른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이들은 장충초등학교 동기동창. 대선 출마의 꿈을 품었다가 이런저런 사유로 중도 낙마한 것도 비슷한 처지다.
더욱이 정 위원장은 한때 박 위원장을 영입하려다 실 ...
한나라당과 민주-통합 21 연합군은 31년만에 양강대결로 치러지는 이번 대선이 불과 몇십만표차의 박빙의 승부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부동층이 가장 많은 수도권 표심이 당락을 결정할 것이란 전망 속에 서울-경기-인천의 표심 공략을 위해 `죽기 아니면 살기'식의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16대 대선전이 본격 개막됨에 따라 주요 대선후보들은 자신의 이미지중 취약한 부분을 보강하기 위한 이미지 메이킹에도 상당한 신경을 쓰고 있다.
홍보전문가나 개인 이미지통합(PI) 전문가를 영입해 후보의 개인 이미지는 물론 선거 홍보전 전반을 총괄토록 하는 외에도 전문 코디네이터까지 채용, 의상이나 메이크업까지도 치밀히 ...
한나라당 이회창, 민주당 노무현, 민노당 권영길 후보 등 대선후보들은 공식 선거전 이틀째인 28일 영남·충청과 수도권 등 전략지역에서 가두유세와 지하철 유세 등을 통해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한나라당은 이날 유세에서도 `부패정권 심판론'과 `정권교체론'을 전면에 내걸었고, 민주당은 ‘낡은정치 청산론 ...
민주당과 국민통합 21간 대선공조가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추진 문제를 둘러싼 샅바싸움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
민주당과 국민통합 21은 지난 27일 정책공조회의와 선거공조회의를 열어 대선공조 방안을 논의했으나 통합 21측이 요구한 `분권형 대통령제' 조기개헌 추진문제에 대한 이견으로 결론을 내리지 못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