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경선에서 패한 이후 한동안 침묵을 지키던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이 30일 처음으로 말문을 열면서 ‘전작권 단독 행사’ 문제와 ‘사행성 오락’ 문제에 대한 당 지도부의 대응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
홍 의원은 이날 ‘2대 현안 관련, 당 지도부에 드리는 고언(苦言)이라는 글을 통해 ‘전작권 논쟁’의 본질은 차기 대선 ...
30일 인천 로얄호텔에서 개최된 인천시와 열린우리당 인천시당간 당정협의회가 시종일간 냉랭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김교흥 인천시당 위원장과 송영길, 안영근, 유필우, 최용규, 신학용, 한광원, 홍미영 의원 등 인천출신 우리당 의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당정협의회에서 여당 의원들은 시정운영 전반에 대해 따 ...
청와대가 “정치현실에서 ‘낙하산’이니 ‘코드’니 하는 식의 비판이 유효하지 않다는 사실에 따라 그 비판의 대상이 한나라당이라 하더라도 납득하기 어렵다”며 일부 언론의 한나라당 지자체장 ‘코드인사’보도에 이의를 제기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많은 수의 지자체장이 한나라당 소속인 상황에서 일부 언론이 비난하는 이들의 ...
거래세율 인하를 담은 지방세법 개정안 등 41개 민생법안이 우여곡절 끝에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지난 29일 본회의를 열고 지방세법 개정안과 소비자 단체소송제도 도입을 골자로 하는 소비자보호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이날 통과된 법률들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 있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우선 지방세법 개정안 통과로 ...
한화갑 민주당 대표가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 문제를 논의하고 싶다”면서 노무현 대통령과의 단독회담을 요청했다.
하지만 청와대는 이를 거부할 것으로 보인다.
한 대표는 30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 대통령의 임기가 끝난 후에나 전작권 문제는 매듭지어지는 데 한 번 만나서 애국적 차원에서 이 문제를 논의하고 ...
최순영 민주노동당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 22명은 30일 ‘체벌금지·두발자유화 법제화를 지지하는 의원모임’을 구성하고 이번 정기국회내 처리를 추진키로 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학생인권을 보장하기 위해선 체벌을 정당화시키는 지독한 입시위주 교육을 바꿔야한다”면서 “교사들이 학생과 진정한 교육적 만남이 이뤄지도록 교육환 ...
노무현 대통령은 “기업은 장기적 안목과 경영전략으로 사람을 키우고 노동조합은 노동자 전체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양보할 것은 양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29일 제14차 ILO아시아·태평양 지역총회 개막 축사에서 이같이 말하고, 참여정부의 일자리 창출 및 중소기업 활성화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노 대통령은 축 ...
한나라당 새 경기도당위원장으로 남경필 의원(수원팔달)이 선출됐다.
남 의원은 29일 경기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한나라당 경기도당 임시대회’ 도당위원장 경선에서 전체 유효투표 1036표 가운데 524표(50.4%)를 얻어 512표(49.2%)를 얻은 김영선 의원(고양 일산을)을 12표차로 누르고 힘겹게 승리했다. ...
건설경기 부진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건설업체들을 위해 지역의무공동계약 대상금이 현행 50억원에서 84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또 소액수의계약대상금액 상향조정 등을 통해 중소업체의 수주대상 범위도 확대된다.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29일 당정협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공공건설 및 지방건설업체 활성화 방안’ ...
바다이야기 논란 등과 관련해 당시 문화관광부 장관으로서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는 정동채 열린우리당 의원이 29일 당직을 사퇴했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기자회견장에 들러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게임 정책과 관련, 당시 주무장관으로서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오늘 저 ...
각종 언론으로부터 차기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이명박 전 서울시장,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 고 건 전 국무총리 등이 본격적으로 대권행보에 나섰다.
반면, 열린우리당내의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정동영 전 의장이나, 김근태 의장 등은 너무나 움직임이 없다.
실제 고 건 전 국무총리는 지난 28일 오후 ...
열린우리당이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의 여야 영수회담 요구에 대해 “영수회담 제안이 아니라 면담신청을 했어야 했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그러자 한나라당은 즉각 “김한길 원내대표 정국인식에 문제있다”고 반격을 가했다.
김한길 열린우리당 원내대표는 29일 오전 고위정책조정회의에서 “대통령이 제왕적 총재를 겸한 시절이라면 모 ...
한명숙 국무총리가 내각을 총괄하는 총리로서 ‘사행성 게임 파문’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대국민 사과를 했다.
한 총리는 29일 오전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서민생활과 서민경제에 심각한 피해를 준 데 대해 심심한 사과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번 사태의 확산은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사행성 게 ...
청와대는 지난 24일 노무현 대통령이 열린우리당 재선의원들과 가진 만찬에서 한 발언이 잘못 전달되고 있다며 해명의 글을 우리당측에 보냈다.
29일 우리당에 따르면 청와대 비서실은 해명에서 “요즘 대통령은 당 지도부 및 의원들과 폭넓고 격의없는 대화의 자리를 갖고 있다”며 “지난 24일 역시 우리당의 젊은 재선의원들과 만 ...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가 28일 노무현 대통령에게 전시 작전통제권 조기 환수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영수회담을 공식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강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나라당의 당대표로서 전작권 문제를 중심으로 노 대통령과 터놓고 얘기하기 위한 영수회담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특히 전작 ...
부동산 취·등록세 인하안의 임시국회 처리를 두고 정부여당과 한나라당의 힘겨루기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동당은 28일 “국민들에게 세금을 깎아주겠다고 경쟁할 때는 언제이고, 지자체 세수 감소에 대해서는 나몰라라 서로 책임을 떠 넘기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민노당은 이날 “세금을 깎아주면 정부 세수가 줄어드는 ...
고 건 전 국무총리가 28일 “정치적 활동은 별도의 현실적인 정치의 장에서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 전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열린 ‘희망한국 국민연대’ 창립총회 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향후 정치 행보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고 전 총리는 “희망연대는 누차 말씀드린대로 여론수렴과 대안을 ...
노무현 대통령의 열린우리당 재선 의원들과의 지난 24일 만찬 언급의 의미 해석이 분분한 가운데 청와대는 “차별화는 좋지 않다는 맥락하에서 굳이 당에서 비판을 한다면 감당하겠다는 뜻”이라고 진의를 설명했다.
윤태영 대변인은 28일 브리핑에서 언론의 ‘차별화 허용’이라는 해석에 노 대통령의 발언 배경을 비교적 상세히 밝혔다 ...
경기도는 28일 오후 열린우리당 경기지역 국회의원들과 정책협의회를 열고, 수도권 규제완화 등 당면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김문수 도지사와 김현미 열린우리당 경기도당위원장을 비롯해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에서 열렸다.
도는 협의회에서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안) 등 수도권정책에 대한 정부의 추진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