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K리그 유소년 축구클리닉' 성료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2-05 09: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와 함께 하는 유소년 축구 클리닉'이 전국의 엘리트 축구 꿈나무와 영암 어린이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1월24일부터 이달 2일까지 2주간 열린 이 행사에는 ‘김병지, 유상철, 이상윤, 현영민, 조재진, 김형범, 김은중, 이민성’ 등 K리그를 대표하는 레전드들이 참여해 스몰사이드 게임, 전술훈련, 토크콘서트, 사인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참가자 모두가 축구를 통해 꿈을 키워가는 뜻 깊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2주간 주말을 활용해 4일간 진행한 행사에서 K리그 레전드들은 학생들을 연령대로 구분해 저학년은 놀이와 접목된 축구 훈련 중심, 고학년은 기본기 및 팀 전술 훈련 중심으로 레슨을 진행하는 등 맞춤형으로 지도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기간 중 영암지역 300명을 포함해 총 500명이 넘는 축구 꿈나무 한명 한명에게 사인과 기념촬영을 해 주는 등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군청 왕인실에서 실시된 토크콘서트에서는 참가한 꿈나무들의 질문에 진솔하게 답하며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K리그 레전드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월출산의 고장 영암에서 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영암을 방문해 주신 유소년 축구 선수들과 가족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유소년 축구 클리닉이 전국과 영암의 축구 꿈나무들에게 축구에 대한 열정과 꿈을 깨워 스포츠정신을 함양하고 올바른 인재로 자라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K리그와 함께하는 유소년 축구 클리닉'은 프로축구를 경험하기 어려운 지역의 청소년들이 K리그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행사이며 올해는 학교 체육발전과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군의 적극적인 유치로 영암에서 진행됐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