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청 관사 수목, 이식 시작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1-26 11:21:3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구 강진군청 관사 관광종합안내소활용 박차... 200여 주 수목 대다수, 강진만 갈대축제장에 이식 [강진=정찬남 기자]
▲ 강진군청 관사 동백나무 강진만 갈대축제장 이식(사진)
전남 강진군청 관사가 관광종합안내소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강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 수가 지난 몇 년간부터 지속적으로 늘어가고 있는 추세에 있으나, 늘어나는 관광객 수에 비해 강진 명소를 적극적으로 홍보 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관광객들이 많은 명소를 방문하지 못하고 돌아가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민선 제7기를 맞이해 강진군청은 군수 주택으로 사용되던 구 관사를 폐쇄하고 관광종합안내소로 이용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기존 군수 주택으로 사용됐던 구 관사를 관광종합안내소로 이용하기 위해 군청과 분리돼 있던 담벼락을 제거하는 작업이 지난 19일부터 작업이 이뤄졌다.

이와 동시에 강진군해양산림과는 구 관사에 식재돼있는 모과나무, 매화나무, 호랑가시나무, 단풍나무 등 약 200여 주 이식 작업을 실시해 관광종합안내소로의 첫 삽을 떴다.

이식된 수목(모과, 매화, 동백, 종려, 후박나무 등)은 대다수가 강진만 갈대축제장으로 옮겨져 강진만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으며, 수형이 좋지 못한 일부 수종은 도암면 나무농장으로 이식해 관리한다.

또, 배롱나무, 홍단풍 등 일부 수종은 관광종합안내소 주변 경관개선을 위해 이식하지 않고 그 자리에서 관리한다. 기존에 식재 돼있던 수목들이 적재적소에 이식돼 내년이면 관광종합안내소와 강진만 갈대축제장 등 곳곳에서 강진의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광종합안내소 설치 사업은 추후 리모델링 공사, 주차장 조성 공사 등을 통해 19년 상반기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