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해조류 친환경 수산물 국제인증(ASC) 본격 준비 나서

신흥권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1-23 14: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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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신흥권 기자] 전남 완도군이 오는 2020년 해조류의 친환경 수산물 국제인증인 ASC(Aquaculture Stewardship Council)를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우선 지난 21~22일 해조류 ASC 인증을 희망하는 약산면 당목어촌계, 금당 신흥·가학 어촌계 어민들을 대상으로 해조류 ASC 인증 준비를 위한 1차 교육을 실시했다.

또 지난 7월 아시아 최초 전복 ASC 인증을 계기로 ‘책임있는 수산물 생산’을 완도 수산업의 차별화 전략으로 수립한 바 있으며, 오는 2021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 전까지 전복 인증 어가 확대, 광어·해조류에 대한 ASC 인증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해조류의 ASC 인증으로 브랜드 가치 향상 및 해조류 산업 활성화로 명실상부한 ‘해조류 산업의 메카’로서 세계적으로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군은 해조류 ASC 인증 희망 어가 수요 조사를 통해 3개 읍면 4개 어촌계 95개 어가 인증 추진을 준비 중에 있으며, 2019년부터는 인증 희망해역 환경 현황 조사 및 양식어장 개선사업, 심사를 위한 컨설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생산어가 뿐만 아니라 지역내 해조류 가공공장을 연계한 친환경 수산물 유통 인증인 ASC-CoC, MSC-CoC 인증 추진으로 생산-가공-유통 전과정의 국제인증으로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 및 해외 수출 증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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