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마을기업인의 날' 22일 개막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1-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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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찬남 기자] 전국 마을기업 관계자들이 광주에 모여 마을기업 발전방안 등을 논의한다.

광주시는 행정안전부와 공동주최, 사회적협동조합 살림 주관으로 22일부터 23일까지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에서 ‘전국 마을기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시ㆍ도 마을기업인과 공무원 250여명이 참여해 마을기업 발전방안 토론회, 마을기업 제품 품평회, 역량강화 교육 등 실시한다.

‘마을기업 발전방향 토론회’는 마을기업의 발전상과 실태를 돌아보고 향후 10년을 준비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 토론회 결과를 토대로 마을기업이 건실하게 성장하고 정착하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더불어 마을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지원을 위해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이베이코리아(옥션ㆍG마켓)등 유통기업과 함께 ‘마을기업 제품 품평회’를 실시한다.

품평회에서는 컨설팅, 마을기업의 유통·마케팅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등이 열린다.

특히 마을기업 육성사업 유공자 포상,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정책 설명회, 우수시책 발표 등 마을기업인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김현기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지역문제를 공동체 방식을 통해 해결하는 마을기업이 이번 행사를 통해 경쟁력을 높여 소비자가 선호하고 신뢰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부는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곽현미 시 일자리노동정책관은 “공동체 정신이 함께 하는 광주에서 전국단위 행사가 개최돼 더욱 의미가 뜻 깊다”며 “광주를 비롯한 전국의 마을기업이 더욱 성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에 지정된 전국 마을기업은 1514곳이며, 광주시에는 57개가 지정돼 활동하고 있다. 이중 연극마을 문화공동체 협동조합이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의 우수 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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