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내년도 예산안 7조3691억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1-13 16: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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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본예산보다 6183억 증액 편성해 의회 제출
일자리ㆍ지역경제 활성화에 2246억··· 7.5% 늘어


[무안=황승순 기자] 전남도는 2019년 예산안 7조3691억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2018년 본예산 6조7508억원보다 6183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는 6조5571억원, 특별회계는 8120억원이다.

도는 보편적 복지 확대에 따른 사회복지비 등 계속 늘어나는 재정 수요에 적극 대응하면서 일자리 창출과 미래산업 육성 기반 구축, 인구청년 대책, 도민 생활안전, 관광문화체육 활성화, 농수축산업 경쟁력 강화, 지방도 정비를 비롯한 차질없는 SOC 추진 등 전남의 미래사업에 전략적으로 재원을 배분했다.

도의 2019년 예산안은 제327회 전라남도의회 정례회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6일께 본회의에서 의결, 확정될 예정이다.

분야별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경우 기업도시 진입도로 개설 350억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212억원,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119억원, 지방투자촉진 보조금 100억원 등 총 2246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57억원(7.5%)이 늘었다.

친환경농업 육성 및 농림·해양수산 분야는 쌀소득 보전 직불금 1700억원, 어촌 뉴딜 300사업 851억원, 농촌중심지 활성화 519억원, 밭농업직불제 지원 516억원, 배수개선 사업 460억원, 친환경 비료 지원 399억원, 조사료생산 기반 확충 309억원, 일반농산어촌개발 300억원, 밭기반 정비 293억원, 권역단위 종합개발 277억원 등 총 1조263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152억원(10%)이 늘었다.

관광·문화산업 육성 및 스포츠산업 활성화 분야는 문화관광 자원개발 485억원, 국가지정 문화재 보수 383억원, 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지원 148억원, 체육진흥시설 지원 135억원, 도립미술관 건립 134억원 등 총 265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15억원(8.8%)이 늘었다.

서민생활 안정 및 복지·건강증진 분야는 기초연금 8808억원,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2022억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 1368억원, 아동수당 급여 지원 716억원, 의료급여 특별회계 전출금 612억원, 노인 사회활동 지원 564억원, 장애인 연금 지원 514억원, 장애인활동 지원 급여 421억원, 가정양육수당 지원 356억원, 저소득가구 자활 지원 354억원, 노인돌봄 종합서비스 지원 304억원 등 2조234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321억원(10.8%)이 늘었다.

교육여건 개선 분야는 지방교육세 전출금 1552억원, 초·중학교 무상급식 지원 278억원, 인재육성기금 조성 38억원 등 202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50억원(2.5%)이 늘었다.

SOC 확충 등 지역개발 분야는 지방도 정비 830억원, 국가지원 지방도 건설 773억원, 주거급여 지원 744억원, 도시재생사업 지원 452억원, 지역개발 지원 303억원, 영산강 강변도로 개설 230억원 등 6099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22억원(5.6%)이 늘었다.

일반 공공행정 및 기타 분야는 인력운영비 2331억원, 시ㆍ군 조정교부금 2231억원, 교육재정교부금 344억원, 지방세 징수교부금 200억원, 예비비 651억원 등 862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20억원(2.6%)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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