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 주택화재 소화기 활용 초기진화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1-06 1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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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주민 최 모 씨, 소화기 진화로 대형화제 사전 차단, 화재피해 저감 우수사례 꼽혀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소방서(서장 박용기)는 지난 5일 완도읍 가용리 소재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최 모 씨가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 주택화재 완전 진화에 나선 해남소방서 완도119안전센터 소방관(사진)


이날 화재는 오후 8시경 단독주택 옆 쓰레기 더미에서 화재가 발생, 당시 옆집에 거주하던 최 모 씨는 건물에 보관 중이던 소화기를 활용해 침착하게 진화를 시도했다.

화재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완도119안전센터에서는 화재를 완전히 진압 후 재화 방지를 위한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이번 화재는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를 사용해 소방차가 현장 도착하기 전에 화재확산 방지에 기여한 화재피해저감 우수사례로 꼽힌다.

소방서 관계자는“소화기는 화재가 발생했을 때 초기에 인지해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기초소방시설로, 필수적으로 비치해 항상 화재발생에 대비해야 한다”며“소화기 1대가 초기 화재발생 시 소방차 1대의 역할을 한다.”며 소화기 비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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