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약산면 '진달래 작은 도서관' 개관

신흥권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1-03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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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신흥권 기자] 최근 전남 완도군 약산면에 '진달래 작은 도서관'이 개관했다.

2일 진도군에 따르면 해당 도서관은 (사)작은 도서관 만드는 사람들에서 시행한 ‘2018 KB후원 작은 도서관 조성 사업’에 선정돼 95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받아 면 청년회관 2층을 리모델링 하는 형태로 마련됐다.

도서관은 영유아 이야기방, 독서 공간 등의 시설로 구성됐으며 3440여권의 도서를 비치하고 독서 문화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개관식에는 김수연 작은도서관 만드는 사람들 대표, 박광재 국민은행 하당종합금융센터 본부장, 박현식 부군수 등을 비롯한 관계자와 지역 주민, 학생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 부군수는 “약산면에 작은 도서관이 생겨 기쁘게 생각하며 아이들이 재능과 꿈을 키우고, 주민들의 여가 활용은 물론 문화 사랑방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과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은행의 작은 도서관 사업은 작은 도서관 만드는 사람들과 함께 아이들과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민들의 소통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2008년부터 추진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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