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2일 불갑산도립공원 지정 설명회

임일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1-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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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임일선 기자] 전남 영광군이 불갑산 도립공원 지정을 위해 토지 소유자를 대상으로 오는 2일 2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불갑산(516m)은 자연생태·경관자원이 우수하고 특히, 전남도의 최북서 지역에 위치한 산림으로 수령 700년 정도 된 천연기념물 참식나무 북한자생지대, 국내 최대 규모의 상사화 군락지로서 자연생태계의 보존 가치가 높다.
이에 그동안 군에서 불갑산 도립공원지정을 위해 2015년 김준성 군수 공약으로 추진되면서 본격화하기 시작해 불갑산 도립공원지정 타당성조사 용역을 실시한 바 있으며, 지난 9월17일 정부 중앙부처(환경부ㆍ국토부ㆍ산림청 등) 협의가 완료돼 전남도의 도립공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고시를 앞두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불갑산 도립공원지정 타당성과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업무 협의 그리고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 등을 통해 도립공원지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불갑산 도립공원 지정 대상지 현황으로는 영광군 불갑면, 묘량면 일원으로 면적은 6.89㎢이며, 지구별로는 공원자원보전지구 3.53㎢, 공원자연환경지구 3.34㎢, 공원문화유산지구 0.02㎢, 국·공유림 0.09㎢(1.3%), 사유림 6.80㎢(98.7%)로서 사찰림(불갑사)이 3.53㎢(51.2%)로서 대부분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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