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농기계임대 큰 성과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0-30 16: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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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3962명 6445일 이용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이 운영하는 농기계임대사업이 지역내 농민들의 영농경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분기 누적 실적을 보면 모두 4616대가 임대됐으며, 총 3962명의 농업인이 6445일을 사용했다.

이 조사는 농촌경제연구원의 농기계임대사업 운영 효과 자료에 따른 것으로 지역내 농업인들이 임대농기계를 사용해 농업경영비 약 44억원이 절감돼 영농효율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3분기 운영실적을 보면, 여름철 고온건조로 인한 잡초 자람새가 주춤해 주요 임대기종인 승용예초기의 이용회수가 전년보다 감소했고, 벼 중간물떼기 시기에 사용되는 배토기의 사용 또한 감소했지만 감자 뒷작물로 팥, 무 등의 밭작물 파종기 사용이 증가했다.

특히 최근 3년간 임대실적으로는 농업인들이 자주 사용하는 임대 기종은 승용예초기, 관리기, 전동가위, 파종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현장에서 없어선 안 될 농기계임대사업의 보다 나은 서비스를 위해 농기계임대료 신용카드 결제 도입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전국 141개 시·군 농기계임대사업소 평가 결과 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상위 20%인 31위의 성과를 거둬 노후 임대농기계 교체 상·사업비로 2억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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