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월출산국립공원 지정 30주년 행사 및 국화축제 26일 개막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0-25 12: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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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우천으로 영암실내체육관서 개최...2,000여 명의 관광객, 지역주민 참석 예정...26부터 ~ 11.11까지 17일간 다채로운 행사 운영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은 월출산의 국립공원 지정 30주년 기념식과 국화축제 개장 행사를 26일 개최한다.

올해는 월출산 30주년뿐만 아니라 2018영암방문의 해이기도 해 관광객 300만 유치를 위해 국화축제와 연계해 축하공연을 동시에 진행한다. 다만 이날 행사장소는 기상청의 비 예보에 따라 영암실내체육관으로 변경했다.

기념식에는 주요내빈과, 관광객, 지역주민 2,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월출산의 미래상을 담은 비전 및 전략을 선포한다.

공식행사 직후 진행하는 축하공연에는 MBC 가요베스트 방송 주관으로 하춘화, 태진아, 강남, 김범룡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축하무대를 장식한다.

이와 함께 월출산 보호 및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한 각계 교수님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패널들이 참여한 심포지엄을 개최해 심층적인 토론을 진행하며 주제의 해법을 찾을 예정이다.

27일 2일차 행사에는 히말라야 8000m급 14좌를 완등 한 김재수 경상남도 산악연맹회장과 500명의 관광객, 지역주민, 산악회원들이 천황사에서 구름다리까지 등반하는 월출산 산악 페스티벌이 진행되며 주변에는 버스킹 공연과 차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편 26일부터 11월 11일까지 17일간 열리는 영암 2018 월출산 국화축제는 전시행사, 문화행사, 경연행사, 체험행사, 부대행사, 판매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전시행사의 경우 氣찬랜드에 2017년도에 비해 7만 여점이 늘어난 27종 24만여 점의 국화분화가 전시됐다. 먼저 입구에 랜드마크로 활용할 기찬랜드 상징 조형물과 풀장 내 직경 5m에 이르는 큰바위얼굴 등의 작품도 전시됐으며 표지석 앞에는 대형 왕인문이 설치돼 웅장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또한 공연장과 산책로 주변에는 다양한 형태의 국화 포토존이 조성됐다. 주변에는 만화 캐릭터가 설치돼 어린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전국 청소년 FESTA’와‘전국외국인가요제'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행사 진행과‘월출 마스코트 퍼레이드’,‘어드밴처 스탬프랠리’,‘화목국화 테이크아웃’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운영돼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과 함께 월출산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되고 아울러 월출산 국화축제 또한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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