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민·관 협업으로 예술의 거리 활성화 박차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0-17 13: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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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충장축제와 협업…예술의거리 관람객 3배 늘어...민·관 협업으로 모란꽃 골목정원으로 재탄생 [광주=정찬남 기자]
▲ 광주충장축제장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사진)
광주광역시는 광주 대표축제인 충장축제와 광주형 도시공원 조성사업 등 민·관 협업을 통해 예술의 거리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시는 토요일마다 예술의 거리 일대에서 열어온 궁동거리예술축제‘어여쁘다 궁동’을 충장축제 기간 3일에 걸쳐 진행했다. 시민 예술체험, 궁동아트마켓, 궁동거리공연 등 충장축제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들은 시민들로 부터 호응을 이끌어 내어 하루 평균 3000명 정도였던 예술의 거리의 관람객이 1만 명 이상으로 늘어나는 원동력이 됐다.

또한, 시에 사업위탁을 받은‘예술의 거리 활성화 사업단’이 주민과 공동으로 신청한‘광주형 도시정원사업’에 선정돼 이달 말까지 대형 모란꽃 화분 40여 개를 동부경찰서 입구~무돌교회 앞~중앙초등학교 앞(총 600m)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를 계기로 예술의 거리를‘모란꽃 골목정원’으로 가꾸고 도보 관광객이 선호하는 아트투어 장소로 조성할 예정이다.

문병재 시 문화도시정책관은“예술의 거리에서 열리는 예술체험, 아트마켓 콘텐츠와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ACC프린지인터네셔널, 월드뮤직페스티벌 등 행사와 연계해 예술의 거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예술의 거리가 모란꽃 골목정원으로 탈바꿈되고 모란의 꽃말처럼 ‘부귀, 영화’에 걸맞은 거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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