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모범음식점 심사 강화로 경쟁력 도모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0-16 16: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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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이 지역내 모범음식점 24곳과 신규 모범음식점 신청업소에 대한 심사를 통해 지정 적합성 여부를 깐깐하게 평가한다.

오는 31일까지 실시하는 군의 모범음식점 심사는 모범업소 지정 및 운영관리지침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시설의 위생적 개선과 서비스 수준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군은 많은 음식점이 ‘더 맛있게’, ‘더 친절하게’, ‘더 깨끗하게’ 변화하도록 자발적 노력을 권장하는 한편 모범음식점수를 전체의 5% 이내로 제한해 규정위반 및 기준 미달 업소에 대해서는 지정을 취소하는 등 엄격히 심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심사대상은 모범음식점 지정을 받은 지 1년이 지난 업소와 새로 모범음식점이 되고자 신청한 업소로 위생수준개선과 식품접객 서비스향상을 위해 실시된다.

이번 점검의 주요 지정기준으로는 먹을 만큼 덜어먹는 용기 사용 여부, 주방·객석(실)·화장실·식자재 창고 등 청결 여부, 영업주 및 종업원의 서비스, 맛집 선정 여부 등이 주요 점검대상으로 최종점수가 85점 이상이이어야 지정될 수 있다.

점검 결과 기준 미달업소는 모범음식점 지정취소조치가 내려지며 재지정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시설 개선자금 우선 지원, 상수도료 감면, 모범업소 표지판 부착과 유관기관 포상 우선추천, 군 홈페이지 게시 등을 통한 업소 홍보는 물론 쓰레기봉투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허경자 관광과장은 “깨끗하고 청결하며 뛰어난 서비스는 물론 찾아가는 트렌드에 걸맞은 맛의 1번지로 우뚝 서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평가의 신뢰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한정식 뿐 아니라 회춘탕, 짱뚱어탕, 바지락 무침 등 다양한 맛집이 즐비한 맛의 1번지 강진을 많이 찾아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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