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 인해 군은 지난해 전남한우경진대회 번식 3부에서 최우수상 등 3년째 수상을 이어가게 됐다.
제36회 전남한우경진대회는 전남도 19개 시ㆍ군에서 5개 부문에 73마리의 우수 한우를 출품해 자웅을 겨뤘다.
이 중 강진군 도암면의 양애숙 농가가 36개월령 미만 1산 이상의 송아지를 생산한 번식 1부에서, 성전면 박종남 농가는 48개월령 미만 2산 이상의 송아지를 생산한 번식 3부에서 우수상을 수상(시상금 각 150만원)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는 각 시ㆍ군에서 혈통우로 유전형질이 검증된 우수한 개체 중 질병검진 및 친자확인결과 이상이 없는 최고의 한우품종 개체들이 출품 돼 자웅을 겨뤘다.
특히 경진대회 출품우는 외형심사, 초음파검사(등심단면적) 등을 통해 엄격히 심사돼 순위를 결정함으로 이번 2개 부문 수상은 강진군 한우가 우수한 자질을 갖췄다고 평가할 수 있다.
우수상을 수상한 양애숙 농가는 “그동안 한우개량사업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관심 있는 농가들과 같이 고심해 왔는데 5년 전부터 군에서 본격적인 한우개량 사업을 확대 추진하면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지금은 주변에서 한우개량에 관심이 높아 문의 및 도움을 요청하는 농가들이 늘어나 자부심을 느끼기도 하는데 오늘 받은 우수상과 시상금이 그 동안의 노력에 대한 보람으로 돌아온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한우산업을 지역농업분야의 핵심 소득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맞춤형 한우개량사업을 추진코자 한우등록, 선형심사, 친자감별, 맞춤형 정액지원, 혈통우 출하장려금 지원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전년도에 소 10마리 중 7~8마리가 1등급 이상 출현해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 송아지브랜드 육성 공모사업을 유치 추진하여 우수 어미소 선발 확보로 우량송아지 생산기반을 극대화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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