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 먹는물 국제숙련도 시험‘만족’평가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0-09 11: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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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뮴 등 16종 대상… 4년 연속 국제인증 획득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국제숙련도 시험기관인 미국 시그마 알드리치(Sigma-Aldrich)가 주관한 먹는물 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 참가해 4년 연속‘만족’평가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국제숙련도 시험은 세계적인 분석 기관의 분석 능력을 평가한 것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IEC)와 국제실험실인증협력기구(ILAC)가 인정한 숙련도 평가 기관인 미국 시그마 알드리치가 시행하며, 매년 1200여 분석기관이 참여했다.

시그마 알드리치는 일정 농도의 오염물질을 포함한 시료를 조제, 분석 기관에 제공한 후 참여 기관의 개별 평가항목 측정값과 기준값을 비교해 만족(Pass), 불만족(Fail) 등 2단계로 평가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평가 결과 카드뮴 등 중금속 5종, 이온성분 4종, 휘발성유기화합물 2종, 유기인계농약 2종, 시안, 페놀, 암모니아성질소 각 1종 등 총 16종에서 모두 만족(Z-Score 2.0 이하)을 받아 우수 분석기관임이 입증됐다.

배석진 환경연구부장은“이번 국제숙련도 평가를 통해 다시 한 번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세계적 명성이 있는 국제공인 능력 평가를 통해 전문성과 신뢰도를 유지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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