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호남권 최초 “제5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개최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0-07 14: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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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정찬남 기자]전남 영암군이 호남권에서 최초로 '제5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을 개최한다.

단일주제의 30여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 행사는 호남권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든 항공분야 스포츠 제전이다.

여기에는 볼거리, 체험거리가 눈길을 모을 것으로 기대되며 대회전시?홍보관 운영 부스를 통해 이 대회의 자세한 내용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1월3일과 4일 양일간 군 농업기술센터 일원과 경운대학교 영암비행교육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항공레저스포츠제전은 항공레저 체험기회를 갖게 되며 영암군은 이 행사를 통해 신성장 동력산업으로서 드론?항공산업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행사 주요 내용에는 개?폐회식, 블랙이글 에어쇼 등 공식행사와 8개 종목 대회, 항공관련 전시ㆍ체험ㆍ판매ㆍ교육 및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국토교통부장관상이 걸린 경비행기대회, 패러ㆍ동력패러글라이딩, 모형항공기, 스카이다이빙, 드론레이싱 등 6개 종목과 드론초보자도 참가 할 수 있는 드론챌린저, 유치원, 초등학생을 주 참여대상으로 한 종이비행기 대회 등 영암군수상이 걸린 2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주요 체험프로그램은 항공 시뮬레이션체험존, 항공관련 VR시뮬레이터 및 VR 영상 체험존, 항공과학 제작 체험존 등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특히 이번 제5회 제전에 처음 도입된 종이비행기 대회는 비행기 재료를 가지고 참가자가 비행기를 만들어서 멀리 날리기 대회로 진행된다.

만드는 과정은 항공전문가로부터 비행기구조와 비행원리 등을 배우고 체험을 통해 항공분야 지식을 쌓는 교육적 측면도 강해서 어린 미래의 주역들이 항공분야까지 꿈꿀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따라서 광주전남권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의 단체 참가를 적극 권장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군과 대한민국 항공회는 종이비행기 대회 성공을 위해 오는 11일까지 참가신청을 희망하는 유치원이나 학교는 항공분야 전문가가 15일부터 19일 사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비행기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항공제전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영암군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서 항공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기찬랜드 개장기간부터 항공제전을 홍보해왔다.

지난 4일에는 군청 낭산실에서 군산하 담당부서와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제전준비계획 설명회를 열고 사전준비계획 공유 및 제전의 성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월출산 국화축제기간 중에 영암의 창공에서 펼쳐지는 호남권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제5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이 광주?전남인들의 항공레저 체험을 만끽하는 가을 최대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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