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교 신입생 2만여명 혜택
[수원=임종인 기자] 경기 수원시가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 전원에게 '교복 구매비'를 현금으로 지급한다.
시에 따르면 교복 구매비 지원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이 된 중·고등학교 1학년 2만4700여명이다. 시에 살면서 지역외 학교에 다니는 학생도 지원대상이다.
시는 오는 8~9월 지원 신청서를 접수하고, 중복지원 여부 검토를 거쳐 11월에 신청인 계좌에 현금 29만6130원을 입금해준다.
지역내 학교 학생은 학교, 지역외 학교 학생은 동행정복지센터·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수원시 교복 지원 조례안’을 공포하고, 이달에는 중·고등학교 교복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복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2019년 신입생 교복 지원은 경기도·경기도교육청 추진 계획에 따라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다.
염태영 시장은 “교복 지원사업으로 학부모들이 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이라며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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