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에 따르면 이들은 금전 문제, 사소한 의견 대립 등을 이유로 최근 2개월여간 구미 한 원룸에서 함께 살던 A씨(22)를 수시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27일 “친구를 때렸는데 숨진 것 같다”며 대전의 한 경찰서에 자수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지난 24일 새벽 A씨가 갑자기 쓰러져 심장마사지까지 했지만, 소용이 없어 이불을 덮어둔 뒤 달아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가 숨졌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난 24일 새벽 이들 사이에 다툼이 있었는지 등을 조사하며,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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