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中1 학생들에 진로체험비 10만원 지원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1-09 15: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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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지원사업 가동
문화시설 등 가맹점 선정 박차
3월부터 포인트카드 신청 가능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강서구가 올해부터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지원카드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청소년 지원카드 사업은 청소년이 진로·직업체험과 문화·예술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구는 해당 사업을 위해 지난해 9월 관련 조례 제정을 마쳤으며, 현재 사업의 효과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카드명칭과 가맹점 선정 등 사업 전반에 대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부적으로 해당 사업의 참여대상은 지역내 거주하고 있는 중학교 1학년과 만 13세 학교밖 청소년이다.

수혜 학생들은 약 5000여명이며, 연간 10만원(상·하반기 각 5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이용방법은 향후 학생들이 오는 3월 개설 예정인 카드 전용 홈페이지를 방문, 지역내 가맹점 정보와 카드사용 방법을 확인한 후 원하는 곳에서 카드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하면 된다.

카드 신청은 3월부터 가능하며,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발급으로부터 2일이 경과한 후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향후 구는 청소년 지원카드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올해 말까지 약 150곳의 가맹점을 확보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감성을 키우고 창의적 역량 개발을 돕는 ▲진로직업 분야 ▲문화예술 분야 ▲스포츠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시설 및 사업장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사업 취지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청소년 지원카드의 올바른 사용을 위해 각 학교 가정통신문을 통해 사업 안내문 및 신청서를 배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청소년 지원카드 사업이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 개발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원하는 곳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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