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예산 설명회 개최 2027년 예산편성 본격화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07 14: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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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예산편성 방향 및 예산편성 운영기준 등 교육
“농어촌 기본소득 재원 마련 고강도 지출구조조정 방침”
▲ 강진군,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서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27년 예산설명회 개최 자료사진 / 강진군 제공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군이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서 회계담당자 및 신규직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7년도 예산편성 운영기준 설명회를 개최하며 2027년도 당초 예산 편성을 본격화했다.


이번 설명회는 신규직원 및 회계담당 직원들의 예산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2027년도 예산편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설명은 ‘지방재정운용 여건’, ‘2027년도 예산편성 방향’, ‘예산편성 운영기준 개정사항’, ‘예산편성 일정’ 등으로 진행됐다.

군은 내년에도 대내외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교부세 증가율이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존 사업들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시급한 현안사업 위주의 예산편성을 할 수 있도록 기본방향을 설정했다.

특히 전 부서에 군민의 염원인 농어촌 기본소득 선정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선심성 사업, 중복 또는 유사 사업, 효과가 미미한 사업 등은 과감하게 조정해 고강도의 지출구조조정을 할 수 있도록 요구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2027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신청을 위한 재원이 추가되는 만큼, 한정된 재원을 가지고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며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민생경제 회복 사업 및 1차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예산을 우선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설명회 이후 예산 요구 및 심의·조정, 주요 사업장 현장 확인 등을 거쳐 법정 제출기한인 오는 11월 20일까지 강진군의회에 2027년도 예산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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