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대기환경청, 수도권 자동차연료 국제 최고 수준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8-1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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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사 6개 모두 별 5개 등급(최고 수준)


[수원=채종수 기자] 올 상반기 수도권 지역에서 판매된 6개 정유사 자동차연료(휘발유·경유) 환경품질이 국제 최고기준 수준인 것으로 평가됐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올 상반기 수도권 지역에 판매된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농협, 한국석유공사(알뜰주유소 공급) 등 6개사 자동차연료의 품질 조사결과를 10일 공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휘발유·경유의 환경품질은 6개사 모두 국제 최고기준 수준인 별(★) 5개 등급으로 평가를 받았으며, 2016년 하반기에 이어 국제 최고기준 수준이 유지되고 있는 상태다.


평가 항목별로는 휘발유의 경우 벤젠함량 등 4개 항목에서 4개 정유사(SK·GS·S-OIL·현대)와 농협에서 모두 별 5개 등급을 받았다.


또한 한국석유공사는 벤젠함량, 황함량에서 별 5개, 방향족화합물과 90% 유출온도에서 별 4개 등급을 받았다.

반면 오존형성 물질을 증가시키는 올레핀함량 항목과 증기압은 6개사 모두 별 2~3개를 받아 국제 최고기준 별 5개보다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유는 황함량, 윤활성, 밀도@15도, 다고리방향족, 세탄지수 등 5개 항목에서 6개사가 모두 별 5개를 받았다.


총 6개항목 중 황함량 등 5개 항목에서 별 5개를 받았으며, 질소산화물 등의 배출을 증가시키는 방향족화합물은 6개사에서 모두 별 3개를 받았다.


특히 경유는 2006년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까지 연속으로 평가대상 업체들 모두 종합평가 결과 별 5개를 받았다.


자동차연료 환경품질등급 평가제도는 ‘수도권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소비자의 친환경 연료 구매를 유도하고 자동차연료 제조·공급사의 자율적인 환경품질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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