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학교급식에 부적합 농산물 원천차단

전용원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7-28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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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합 판명받은 업체 납품 중단
"안전성검사 시스템 더욱 강화할 것"


[하남=전용원 기자] 경기 하남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학교급식 농산물 안전성검사 결과, 부적합 판명 납품업체에 대해 식재료 공급을 원천 차단했다고 27일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적발은 시가 지난달 15일부터 14일간 전문검사기관에 의뢰해 지역내 초·중·고교 37곳에 납품되는 일반농산물 245개 항목, 친환경·농산물 우수관리(GAP) 농산물 320개 항목에 대해 검사를 실시해서다.

검사결과 2개 품목이 부적합으로 판명돼 즉시 해당 공급업체에 대해 납품중단과 입찰제한 등의 강력한 제재 조치를 취했다.

적발된 2건은 세척 이전 식재료에 대한 검사이기 때문에 학교의 중요관리점(CCP) 기준에 따라 충분한 세척이 이뤄지는 현행 급식형태에서 학생들의 섭취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안전성검사를 통해 식재료 품질 및 안전성 향상으로 학생 건강권 확보와 급식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안전성검사 시스템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수산물에 대해서도 강도 높은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아이들의 먹거리 안전 확보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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