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31일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설명회 개최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7-29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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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31일 오후 4시 미아동복합청사(강북구 솔매로49길 14) 2층 회의실에서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 소유주 또는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다.

'기업체 교통수요관리'는 교통 혼잡 완화와 저탄소 녹색교통 실현을 위해 기업체가 자발적으로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에 참여시 이행결과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해주는 제도이다.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에는 승용차부제(요일제ㆍ5부제ㆍ2부제), 주차장 유료화, 주차장 축소, 자전거 이용, 통근버스 운영, 셔틀버스 운영, 나눔카 이용 활성화 등 총 11가지가 있다.

참여 정도와 이행 여부에 따라 최대 20~50%까지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해주며, 승용차부제는 최대 20~30%, 주차장 축소는 최대 20~50% 등 프로그램별로 경감률 차이가 난다.

구는 설명회를 통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 소유주들의 교통수요관리 동참을 이끌어내고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홈페이지 또는 담당자 이메일이나 미아동복합청사 4층에 위치한 교통행정과로 방문해 교통량 감축 이행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날 설명회는 ‘도시교통촉진법’ 및 ‘서울시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등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른 제도 변경 내용 안내 및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현재 지역내 91개 시설물이 기업체 교통수요관리에 참여하고 있으며, 구는 9월 말까지 집중 가입기간으로 지정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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