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퇴원 중증정신질환자 사회 적응 돕는다

김정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7-31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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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김정수 기자] 경기 화성시가 민관 합동 ‘지역사회복귀협의회’를 구성해 퇴원 및 퇴소한 증증정신질환자의 사회 적응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중증정신질환자의 입원심사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정신질환자의 대규모 퇴원이 예상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이를 위해 황성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동·서부 경찰서와 지역내 정신의료기관, 요양시설, 사회복귀시설, 소방서,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시는 사전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파악해 정신질환자의 퇴원·퇴소 후 주거, 의료비, 방문상담, 가사지원, 건강관리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와 가족 및 주변인의 안전을 위해 응급 출동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정신건강전문요원과 맞춤형 복지팀 담당자로 구성된 방문상담팀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수시로 통합사례회의를 열어 대상자별 효율적인 지원방안도 모색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화성시보건소 재활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준희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촘촘한 네트워크를 통해 중증정신질환자가 방치되지 않고 지역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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