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수산물 판매업소 맞춤식 위생지도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7-20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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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예방 특별지도에 소매 걷어
횟집 등 수산물 취급업소 점검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더운 여름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역내 가락시장내 수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예방 특별지도를 실시한다.

19일 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직원 등 총 16명으로 구성된 점검 전담반이 4개조로 나눠 대형횟집과 즉석에서 회를 떠주는 업소, 어패류 판매업소 등 가락시장내 수산물 취급 업소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개인위생 준수, 위생취급기준 준수, 수족관수 검사, 칼·도마·행주 등에 대한 오염도 검사 등으로, 올해는 비브리오패혈증 등 어패류에서 발생하는 식중독예방에 중점을 두고 맞춤식 위생지도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현장에서 특수장치를 이용해 오염도를 바로 측정해 검사를 실시하며, 검사 결과 부적합업소는 1차 현장지도하고 미시정시에는 관련법에 의해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다.

또 일반음식점의 경우 식중독이 의심되는 음식을 현장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소에 검사 의뢰, 추후 조치할 방침이다.

황인숙 구 식품안전팀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안전한 수산물이 유통되는 환경이 조성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구는 앞으로도 가락시장 먹을거리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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