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년 스타트업 발굴ㆍ육성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7-18 16: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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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창조오디션' 참가자 내달 18일까지 모집

[수원=채종수 기자]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오는 8월18일까지 '2017 슈퍼맨 창조오디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슈퍼맨 창조오디션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와 사업화가 가능한 우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육성하고자 도가 2015년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오디션은 ▲예비창업가가 참가하는 ‘아이디어 분야’ ▲창업 3년 이내 초기기업이 참가하는 ‘사업화 분야’ ▲창업 3년 초과~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데스밸리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청년 스타트업 육성에 힘쓰기 위해 참가자격을 전분야 도 거주 만 20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창업자(예비창업자 포함)로 한정했으며, 이중 사업화와 데스밸리 분야는 도내 소재 중소기업이어야 한다.

단, 아이디어 및 사업화 분야는 공고일 이전 국가 및 지자체·민간에서 시행한 공모전 등 각종 오디션에서 2000만원을 초과하는 시상금이나 부상을 획득한 과제에 대해서는 참가가 제한된다.

또한 중소기업 창업지원법 제3조 및 시행령 제4조에 의거, 창업의 적용범위에서 제외되는 업종이나 도에서 별도로 게임창조오디션을 진행하는 게임 업종은 전 분야에 참가가 제한된다.

참가 방법은 참가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필수서류를 구비한 후 이지비즈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 신청 후 관련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 모집이 완료되면 1, 2차 예선과 본선을 걸쳐 오는 10월26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리는 최종 결선까지 본격적인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결선전은 국내 유수기업의 CEO 및 벤처투자사 대표를 심사위원으로 초청해 진행되는 만큼 사업성과 성공 가능성에 있어서 신뢰성 높은 검증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오디션에서는 아이디어 분야는 금상 1팀 1000만원, 은상 1팀 500만원, 동상 1팀 3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고, 사업화 분야는 금상 1팀 2000만원, 은상 1팀 1000만원, 동상 1팀 50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된다.

아울러 창업 이후 매출 부진, 자금조달 애로 등으로 생존율이 급격히 떨어지는 시기인 이른바 ‘창업 데스밸리’ 극복을 위해 올해 신설된 데스밸리 분야에서는 입상기업 3팀을 선발해 각 3000만원의 시상금을 지원한다.

이들 결선 입상 9개팀에게는 도에서 운용 중인 ‘슈퍼맨펀드’ 투자 기회를 부여하며, 창업보육센터 및 벤처센터 우선 입주, 도내 각종 중소기업 지원사업 우선 연계 지원 등의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도 관계자는 “금년도 슈퍼맨 창조오디션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창업 3~7년 사이 데스밸리 구간의 기업 지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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