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미성년자 술·담배 불법판매 주민 모니터링단 발대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7-10 14: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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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41명 참여해 계도 활동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청소년들의 술·담배 불법판매 감시를 위해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 ‘우리동네 술래잡기단’이 10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구에 따르면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영향을 미치는 불법업소를 잡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주민 41명(남 12명ㆍ여 29명)으로 구성된 ‘우리동네 술래잡기단’은 오후 4시~밤 11시 술·담배 판매업소 1061곳을 2~3회씩 상시 방문해 계도활동을 실시한다.

계도활동은 사업주와 판매자를 대상으로 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준수를 설명하고, 술·담배 판매시 청소년 연령대로 추정되는 구매자에 대한 철저한 신분증 확인 당부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청소년의 술·담배 구매와 판매가 위법행위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구가 자체 제작한 ‘불법 판매금지 경고문구 스티커’(사진)를 판매업소 내부 눈에 잘 띄는 곳에 부착할 방침이다.

조은희 구청장은 “내 아들, 딸의 건강을 지킨다는 주민들의 마음이 담긴 활동은 청소년들이 튼튼하게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건강한 서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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