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오는 10일부터 구청내 전부서와 17개 동주민센터, 구의회, 보건소를 대상으로 쓰레기봉투 부서 실명제를 시행한다.
‘쓰레기봉투 부서 실명제’는, 구청 사무실에서 쓰는 종량제봉투에 부서 이름이 적힌 스티커를 붙이지 않으면 쓰레기를 배출할 수 없게한 것으로, 구는 ▲부서별 월별 쓰레기 배출량 한도를 정하고 ▲재활용품 분리 배출도 엄격하게 모니터링 하기 위해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서원 인당 한달에 10L의 쓰레기만 배출할 수 있도록 부서별 월별 쓰레기 배출량 한도가 정해지며, 부서별로 월별 쓰레기 배출량 한도에 맞게 20L 규격의 종량제봉투가 각 과에 배부된다.
봉투 개수에 맞춰 부서 이름과 함께 청소행정과장의 날인이 찍힌 ‘실명제 스티커’도 배포된다. 인원 20명인 과에는 20L 봉투가 10장, 스티커도 10장이 배부된다.
특히 정해진 양보다 많은 쓰레기가 발생한 경우에는 사전에 사유를 설명하고 관련문서를 첨부해 청소행정과로 문의해야 추가로 종량제봉투와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재활용품 분리배출도 재활용품 분리수거 전용 투명봉투를 반드시 사용해야 하며, 역시 실명제 스티커를 붙여 배출해야 수거가 거부되지 않는다. 투명봉투 대신 검정색 비닐봉투 등의 사용은 금지된다.
구는 제도 실시 후 실태점검을 통해 ▲직원교육 실시 여부 ▲개인 컵 사용 여부를 가려 각 부서의 환경 평가 및 실적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맑고 아름다운 환경은 우리 세대의 것이 아니라 잘 보존했다 후대에게 물려줘야할 유산”이라면서 “이번 '쓰레기봉투 부서 실명제'의 실시로 공직자들부터 쓰레기 배출을 줄이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습관을 몸에 익혀야 사회 전반에 환경을 생각하는 문화가 제대로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구로구, 공원·하천등 생활환경 개선 사업 팔걷어](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7/p1160278633127462_722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부천시,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정책 확대](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6/p1160275002187300_228_h2.jpg)
![[로컬거버넌스] 사통팔달 구리, '교통 혁신 10대 인프라'로 수도권 동북부의 심장이 된다](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4/p1160316660521798_822_h2.png)
![[로컬거버넌스] 서울 중구, ‘2026 이순신 축제’ 25일 개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3/p1160279153478985_170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