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25개동 주민센터에 '생활공구 도서관' 운영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6-27 1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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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무료 대여
전동드릴 등 40여종 공구 비치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오는 7월부터 25개동 주민센터에 '송파 생활공구 도서관'을 운영한다.

생활공구 도서관은 생활 속에서 꼭 필요하지만 구매하기에 부담스러운 공구들을 무료로 빌려주는 공구대여소로 유·무선 전동드릴을 포함한 약 40여종의 생활공구를 비치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

송파 생활공구 도서관은 오는 7월1일 25개동 주민센터에서 일괄적으로 게시한다.(위례동·가락1동은 추후 설치 예정)

공구 대여는 신분증 지참 후 주민센터를 방문, 공구대여신청서 작성 후 원하는 공구를 대여할 수 있으며, 대여료는 무료이고 대여기간은 1박2일이다.

구는 앞으로도 사용하지 않거나 공유를 원하는 다양한 공구를 기부 받아 생활공구 도서관에 배치, 공유 문화를 다각도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박춘희 구청장은 “주민들의 공구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자원을 공동으로 이용하는 공유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송파에서 아름다운 ‘공유경제’의 선순환이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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