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위반건축물 통합 전산관리시스템' 구축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6-14 14: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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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일 운영…위반건축물 관리 투명해진다
위반내역·이행강제금 현황까지 한번에 검색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지역내 위반건축물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위반건축물 통합 전산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시스템은 구가 기초자치단체 가운데에서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구축했으며, 현재 담당자별 관리하는 위반건축물 자료를 통합 전산관리시스템에 입력·데이터베이스(DB)화한 후 담당자에게 부여된 계정 서버에 접속해 운영하는 관리시스템이다.

구는 이달 15~31일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 후 오는 7월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도입 취지 및 변경사항을 민원인에게 설명하는 등 구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전산관리시스템은 주소·소유자 등 위반건축물 기본 정보부터 적발년도와 같은 위반내역 및 이행강제금 현황까지 한번에 검색할 수 있으며, 시정명령·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조치 각 단계마다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이행강제금 부과시 정확한 산출이 가능해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 시스템 설치로 담당자 부재시에도 대직자가 각 동별 자료 및 특이사항을 즉시 파악할 수 있어 적극적인 민원처리로 수요자 중심의 행정도 확보했다.

또한 담당자뿐만 아니라 관리자도 위반건축물 최초 적발시부터 각 행정조치 단계를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위반건축물 현황 및 행정조치사항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구 관계자는 “증가하는 위반건축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위반건축물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게 됐고 이를 통해 신뢰성 있는 행정 실현이 가능해진 만큼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동 구청장은 “이번에 구축되는 위반건축물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위반건축물 관리와 함께 구민의 신뢰까지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편의를 위해 구민이 만족하는 수요자 중심의 신뢰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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