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어린이 교통안전 사각지대 제로화 사업 추진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6-14 14:04:3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안심보행 스쿨존 만들기 박차
초교 7곳에 옐로카펫 설치
12곳에 'LED 안전표지판'
9월까지 3억7000만원 투입

▲ 옐로카펫(사진제공=서초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오는 9월까지 사업비 3억7000여만원을 들여 ‘어린이 교통안전 사각지대 제로화’ 사업에 나선다.

14일 구에 따르면 우선 구는 시범사업으로 지난 5월12일 반포동 소재 ‘하나푸르니 반포어린이집(반포4동53-6)’ 일대의 도로를 황색으로 칠하는 ‘노면도색’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신중초등학교 등 7개 초등학교(신중ㆍ계성ㆍ매헌ㆍ교대부속ㆍ서이ㆍ신동ㆍ우암)에 ‘옐로카펫’을 설치할 계획이다.

옐로카펫이란 횡단보도 앞 대기공간인 인도와 벽면에 노란색 특수 시트지를 부착해 운전자가 횡단보도에서 신호대기 중인 어린이들을 보다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 안전시설이다.

또 지난 2월 서울시 최초로 반포초등학교와 교대부속초등학교 2곳에 시범 설치한 ‘횡단보도 LED 안전표지판’도 구 전역으로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횡단보도 LED 안전표지판은 운전자가 밤은 물론 낮에도 횡단보도 구역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하는 투광등 기능과 CCTV 기능이 더해진 교통안전시설로, 향후 방현초등학교 등 12곳(방현ㆍ방일ㆍ방배ㆍ이수ㆍ매헌ㆍ우솔ㆍ서일ㆍ신중ㆍ서이ㆍ우면ㆍ양재ㆍ원촌)에 도입될 예정이다.

조은희 구청장은 “지역의 모든 초등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현장맞춤형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할 예정”이라며 “어린이가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