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 시동

진태웅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6-14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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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유교문화권 중심지로 발돋움
양반음식 축제·예술공연 프로 등 개발 추진


[홍성=진태웅 기자] 천년 역사의 고도 충남 홍성군이 충청유교문화권 발굴 보존을 위한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에 나섰다.

군이 2026년까지 총사업비 256억원을 투입해 홍주읍성 일원 3만7000㎡에 충청권만의 특색 있는 유교문화 자원 지원 육성을 위한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사업을 구상하면서다.

군은 13일 군수실에서 청운대학교 연구진이 모인 가운데 이같은 홍주천년 양반마을 기본계획 수립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 따르면 이번 기본계획은 홍주읍성 역사문화자원 활용방안 및 홍주읍성 문화유적 자원 대중화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및 유교문화 가치의 재조명이 핵심이다.

군은 이를 위해 방문 예상 관광객 및 시설공급 규모 및 관광 트렌드, 사업기본 방향 등을 고려해 타당한 도입시설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현재 군이 사업추진시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이벤트 프로그램은 ▲홍주천년 양반음식 축제 개발 ▲유교문화와 지역예술을 기반으로 한 주말 예술공연프로그램 개발 ▲홍주천년 및 역사인물 전시회 개최 등을 구상 중에 있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학생을 대상으로 한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 및 지역관광자원 연계사업 및 야간관광프로그램 도입을 검토 중이다.

한편 군은 성삼문 선생, 한용운 선사, 김좌진 장군, 한성준 선생, 이응로 화백 등 홍성이 낳은 역사 인물 유적지를 잘 가꾸고 홍주성 복원과 천주교 순지개발, 해양관광 벨트 조성을 통해 서해안을 대표하는 관광벨트 조성을 구축해 나간다는 큰 그림을 그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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