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5일 환경의 날 맞아 '서울의 약속' 실천... 대대적 홍보행사 실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6-04 10: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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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감시단등 200여명 참여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마로니에 공원에서 5일 오전 10시부터 ‘제22회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의 약속’ 실천 및 환경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서울의 약속’은 서울시가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15년 이클레이(ICLEI)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에서 선포한 선언문으로 에너지, 대기, 자원순환, 생태, 안전 등 10가지 분야에 따른 공공기관, 기업, 시민이 실천해야 할 사항을 정해놓은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종로구 환경감시단, 강북삼성병원 직원, 종로구 환경과 공무원, 혜화초등학교 학생 및 지역주민 등 총 200여명이 참가해 ▲환경선언문 낭독 ▲에코마일리지 및 ‘서울의 약속’ 시민실천사항 홍보 ▲황토손수건 제작 체험 ▲EM비누 배포 ▲환경의 날 기념 퍼포먼스 ▲미세먼지 줄이기 홍보 및 황사마스크 배부 등으로 진행된다.

구는 이번 행사에 앞서 구 환경감시단원, 구청 환경과 공무원들과 함께 EM비누 400개를 제작했다.

김영종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들이 환경 문제에 더욱더 관심을 갖고, 구와 함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녹색도시 종로를 만들기 위해 구에서 추진하는 환경정책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EM(Effective micro-organism)은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균을 주균으로 사람에게 유익한 80여종의 미생물을 조합·배양한 것이다. 악취제거와 산화방지, 수질정화, 독성제거, 남은 음식물 발효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EM비누의 경우 피부 정화 효과도 있다.

EM발효액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꾸준히 EM발효액 보급을 요청하는 주민건의사항에 따라 구는 2015년 4월에는 창신동에, 오는 2017년 4월에는 이화동에 EM발효액 공급을 위한 자동화 설비인 ‘종로 EM발효센터’를 구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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