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공항公-관광公 김해공항 전세기 유치 협약

최성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5-11 15: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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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최성일 기자] 부산시와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 부산관광공사가 김해국제공항 전세기 유치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들 기관은 김해국제공항 노선 다변화와 부산지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최근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김해국제공항 전세기 유치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병진 부산시 문화관광국장, 조현영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장, 신용삼 부산관광공사 상임이사가 참석해 전세기 유치 지원업무를 상호 협력해 추진하고자 합의했다.

이 협약에 따르면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는 올해 연말까지 김해국제공항에 정기노선 개설이 안 된 노선의 인바운드 전세기 관광상품에 대해 5억원의 예산범위내에서 탑승인원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특히 기존시에서 지원하는 전세기 유치 인센티브와 요건이 중복되는 업체에 대해 인센티브를 매칭해 중복 지원하게 된다.

앞서 시가 전세기를 통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300만~5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세기 유치 인센티브 지원 업무는 부산관광공사에서 위탁 수행하고 세부 지원 요건의 경우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계획이다.

시는 이 사업으로 올해 사드 관련 중국의 限韓令(한한령) 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업체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관광객 다변화와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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