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남산·북산, 테마형 생태체험숲 본격 조성 실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4-22 18: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문찬식 기자]인천 강화군이 강화읍 남산과 북산 일원에 등산로를 따라 빈 공간을 활용한 테마형 생태체험숲을 본격적으로 조성한다.

21일 군에 따르면 이번 생태체험숲 사업은 민선6기 후반기 강화군의 역점사업 중 하나로, 지난해 특별교부세 5억원을 포함해 올해 10억원으로 우선 남산 일대에 생태체험숲을 조성하고, 오는 2018년에 국비 등을 확보해 북산 일대에도 생태체험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말 강화읍 남산 일원 강화산성을 따라 2.5km 구간에 진달래길을 조성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남산 일원에 등산로 정비와 함께 빈 공간을 활용해 발물쉼터, 아담원, 애담원, 만담원, 화담원 등 테마정원을 조성함으로써 군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는 방침이다.

북산 일원에는 강화산성을 따라 2km 구간에 진달래길을 추가 조성하고 남산과 마찬가지로 등산로 정비와 함께 팰리스 가든 등 테마정원을 조성한다. 아울러, 2018년에는 남산과 견자산 일원 유휴지에 소규모 산림공원도 조성하게 된다.

군은 강화읍 생태체험숲 조성이 완료되면 고려산 일원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는 진달래 축제의 성공적인 파급효과를 강화읍까지 연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상복 군수는 “강화읍 남산과 북산 일원에 생태체험숲 조성이 완료되면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군민이 행복한 강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