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RFID기반 음식물 쓰레기 처리 시설 증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4-22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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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각 가구별 카드를 이용해 무게에 따라 버린 만큼 수수료를 납부하는 RFID기반 음식물 쓰레기 처리 시설을 증설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동주택 RFID 기기 한 대당 설치비용은 180만원으로, 오는 2019년부터는 사업 참여희망자가 35~100%를 부담해야 하지만 오는 2018년까지는 구청에서 100% 지원해준다.

또한 RFID 기기의 월 관리비(예상)는 총 1만8350원(전기·통신비 3850원과 A/S관리비 1만4500원을 합산)으로 한 가구당 월 262원(1만8350/70)씩 책정되며 이 또한 업체에서 초기 1년6개월은 부담할 예정이다.

공동주택 RFID(개별계량기기) 설치는 70가구 이상 공동주택 대표자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대표자 회의자료를 첨부해 구청 청소행정과로 우편·팩스 접수하면 된다.

현재 지난달 말 기준으로 올해 배정된 97대의 공동주택 RFID 기기 중 70대의 사전예약이 끝나 나머지 27대가 사업 참여희망자에게 선착순으로 배정될 예정이며, 올해는 4~5월 중 신청접수 마감·품평회 개최, 오는 6~7월 중 조달구매·설치·시연회·시범운영, 오는 8월 본격운영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지역내 생활쓰레기 처리시설이 전무해 타 자치구 시설에 의존하고 있다”며 “구에서도 ‘음식물 쓰레기 10% 줄이기’를 목표로 총력을 다하고 있으니 구민들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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