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CCTV 비상벨 어린이체험교실 개소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4-10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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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옥외용 DID 설치… 7일 시연행사
▲ 사진설명 : 사진은 서울 노원구 어린이교통공원내 폐쇄회로(CC)TV 비상벨 어린이체험교식이 설치된 모습.(사진제공=노원구청)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최근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폐쇄회로(CC)TV 비상벨 어린이체험교실’을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내 어린이들이 위기상황 발생시 CCTV 비상벨을 활용해 경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대처요령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구는 설치 당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최첨단 옥외용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를 설치했다.

특히 옥외용 DID는 양방향 영상과 통화로 소통이 가능해 구는 어린이들이 경찰관과 화상으로 이야기를 나누며 재미있고 쉽게 CCTV 비상벨 이용법을 체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는 오는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체험교실을 열고 어린이교통공원내 안전교육과 함께 병행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대상은 5세 이상 어린이, 어린이집 원아, 유치원, 초등학생 등이며, 교육신청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기간은 1일 3회(오전 10·11시, 오후 1시) 실시되며, 1회당 40명씩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다만 방학기간(1~2·8·12월)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한편 구는 7일 오전 11시 어린이교통공원에서 교육강사와 유치원생, 경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연행사를 개최한다.

김성환 구청장은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기인 어린이가 범죄·사고 등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구에서 어린이를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여건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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