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통복지 최우수’ 선정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3-24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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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교통약자 이동편의 실태조사서 ‘전국 1위’
올해 장애인콜택시 등 대폭 확충·저상버스 확대


[시민일보=민장홍 기자] 경기도가 전국 10개 시도 중 교통복지가 가장 우수한 지자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국토교통부가 전국 17개 시도(7개 특별·광역시/10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도 교통약자 이동편의 실태조사’에서 총점 80점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이동편의시설 기준적합율(여객시설·교통수단) ▲여객시설주변 접근로 보행환경 ▲보행자 사고율 ▲저상버스 보급률 ▲특별교통수단 보급률 및 이용률 ▲고령자 및 어린이 사고율 ▲교통복지 행정 등 주요평가 항목에 대한 조사 결과다.

도는 76.6점으로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은 세종시보다 3.4점이 높고, 53.3점으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한 경상북도보다 26.7점이 높은 수치다.

특히 7개 특별·광역시 중 서울시가 경기도와 같은 80점을 획득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을 감안한다면, 경기도는 17개 시도를 다 합해서도 가장 우수한 지자체로 손꼽히게 된 셈이다.

강승호 경기도 교통정책과장은 “경기도는 이번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교통약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 장애인콜택시 등 특별교통수단 168대를 추가 도입하고, 저상버스 도입 확대, 이동편의시설 사전·사후 점검 강화 등을 실시함으로써 교통약자의 복지수준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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