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러리 夜’ 조성… 점포조명 이용해 볼거리 연출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라이팅 경관 개선을 통해 을지로 조명상가를 활성화하기 위한 ‘길러리 夜-을지로 밤의 거리 미술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길러리 야(夜)'는 길, 미술관(갤러리), 밤(夜)을 합친 것으로 밤의 거리 미술관이란 의미로, 대상지역은 을지로 4가역을 중심으로 대림상가에서 을지로5가 사거리까지 560m 구간이다.
특성에 따라 4개 구역으로 나눠 구역별 3개씩 총 12개 점포에 대한 라이팅 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이후 여러 점포로 확대한다.
'길러리 夜' 사업은 1차로 오는 6월까지 12개 조명 점포의 예술적 변신을 마무한 후 이를 뒷받침하도록 3차에 걸쳐 확대할 계획이다.
이어 2차로 가로등과 점포 조명을 이용해 보행로를 연출하고 간판개선, 셔터 도색 등을 통해 전반적인 가로환경을 개선한다.
조명점포는 자체로 볼거리가 되기 때문에 영업종료 이후에도 셔터를 내리지 않고 자정까지 등기구를 밝혀 라이팅 경관을 보조하는 등 본격적인 ‘조명거리’를 조성한다.
3차는 조명제작 공방, 조명축제 ‘라이트웨이’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와 연계해 상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변화시켜간다는 것이다.
라이팅 경관 개선 대상인 조명점포 12개는 지난 2016년 7월 을지로 조명상가 상인회인 을지로 조명협의체내 자체 공모를 거쳐 선정됐다. 연중 야간 라이팅 경관을 운영해야 하는 만큼 전기료 부담이 가능하고 성실한 유지관리를 약속한 점포들이다.
그 중 지난 2월 시범적으로 3개의 점포(모던라이팅ㆍ미소조명ㆍ메가룩스)에서의 라이팅 경관 개선이 완료됐다. 부근에 금속, 제조, 공구점포가 많은 점을 착안해 모듈과 반복을 컨셉으로 삼았다.
을지로 일대에서 활동 중인 청년 예술가들과 점포를 매칭시켜 을지로만의 독창성에 젊은 감각을 입힌 조명예술 디자인을 선보이게 했다.
시범 조성된 3곳의 야간 라이팅 경관은 일몰 후부터 자정까지 운영된다.
최창식 구청장은 “조명거리가 획기적으로 개선되면 이를 표본으로 타일, 가구, 공구 등 다른 거리도 달라지면서 을지로 전체의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상인, 지역예술가와 함께 지혜를 모아 밤에도 안전하고 볼거리는 넘치는 거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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