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수해 사각지대 최소화 총력전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3-08 13: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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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펌프장 등 수방시설 일제점검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2017년 우기에 대비해 수방시설 및 수해취약지역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해 수해 발생 요인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하천 3곳(중랑·청계·전농천) 총 길이 9.5km ▲빗물펌프장 9곳 ▲수문 21곳 58문 ▲하수관거 295km ▲맨홀 8147곳 ▲빗물받이 1만4242곳 ▲수해취약지역 112곳(민간공사장ㆍ공공공사장ㆍ사면시설ㆍ지하시설 등)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제방의 파손·침하·동공 등 발생여부 ▲하천내 유수장애물 존치여부 ▲빗물펌프장 및 수문 작동상태 확인 ▲폐쇄회로(CC)TV 작동여부와 수위계 가동상태 ▲하수시설물 파손과 퇴적물 적치 여부 ▲공사장내 배수처리 상태 등이다.

구는 오는 24일까지 1차 점검을 실시하고, 지적사항에 대해 오는 31일까지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이어 2차 점검시에는 1차 지적사항에 대한 확인 및 집중점검을 실시하며, 오는 4월28일까지 최종 점검·정비를 마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강우량이 평년보다 적었으나, 지역적으로 강우량의 편차가 많았고 최근 이상 기온으로 인한 게릴라성 집중호우 사례가 많아 그 어느 때보다도 철저한 수방대비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우기 이전까지 하수시설물, 빗물펌프장, 하천 등 수방시설과 재해취약시설인 대형공사장, 절개지 등에 대한 정비를 실시해 안전한 지역이 되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해마다 예기치 못한 기상상황이 자주 발생하고 있으므로 올해도 수방시설과 수해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정비를 통해 수해로부터 안전하고 편안한 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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